‘여론조사 꽃’이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이틀간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이하 전화면접조사 동일)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49.5%로 지난 조사 대비 1.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국민의힘’은 30.4%로 5.4%p 하락하며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로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67.7%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찬성’ 의견은 30.3%에 그쳐, 응답자 3명 중 2명 이상은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로 복귀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계엄 해제 안됐다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 내용 실행됐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체포 지시는 사실일 것 69.3% vs 체포 지시는 사실이 아닐 것 26.7%로 조지호 경찰청장은 검찰 수사에서 ‘계엄 전후 대통령으로부터 온 6통의 전화 모두 국회의원 체포를 재촉하는 내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진술 질의에 응답자의 69.3%가 ‘체포 지시는 사실일 것’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무엇보다 특별한 것은 탄핵을 앞두고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로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란 질의에 응답자의 67.7%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 꽃의 정당지지도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에서 12.8%p 하락했지만 부·울·경(11.0%p↑), 대구·경북(9.6%p↑)에서는 지지율이 상승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부·울·경(17.4%p↓), 서울(8.9%p↓), 대구·경북(8.0%p↓)등에서 하락하며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과 호남권에서 우세를 점했고,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60대(5.8%p↑), 70세 이상(5.0%p↑)에서 상승하며 60대 지지율이 우위를 점했다. ‘국민의힘’은 전 연령층에서 하락했으며, 특히 18~29세(8.4%p↓)와 50대(9.0%p↓) 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연령대별 성별로 살펴보면 현 정권에 우호적이었던 18~29세 남성층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8.4%p 급락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 내용, 계엄 해제 안됐다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 실행됐을 것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서 체포대상자 명단 및 사살 방법, 장기 집권 관련 구상 등이 발견된 가운데, 계엄이 해제되지 않았다면 수첩의 내용이 실제로 실행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결과 응답자의 62.4%는 ‘실행되었을 것’이라고 응답, ‘실행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답은 30.6%였다. 즉, 응답자 10명 중 6명은 계엄이 유지됐다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의 내용이 실행되었을 것이라 판단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노상원의 수첩 내용이 ‘실행되었을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했다. 특히 호남권(78.8%)에서 압도적으로 높았고, 서울(64.8%)과 경인권(64.8%)에서도 다수의 응답자가 실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실행되었을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실행되었을 것’이라는 응답이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정당 지지층 별로는 응답 경향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2.7%가 ‘실행되었을 것’이라고 압도적인 의견을 보인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74.0%가 ‘실행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응답해 대조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무당층에서도 ‘실행되었을 것’(50.2%)이 ‘실행되지 않았을 것’(35.8%)보다 높아 정당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실현가능성을 높게 보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에 따라서도 뚜렷한 차이가 확인됐다. 진보층(90.4%)과 중도층(69.1%)은 ‘실행되었을 것’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이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57.2%가 ‘실행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응답해 ‘실행되었을 것’(30.6%)이라는 응답보다 26.6%p 높았다.
이상민 전 장관, 국민 10명 중 7명가량, '단전·단수 지시했을 것’이라고 생각
이상민 전 장관은 언론사 단전·단수 관련 지시를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소방청장은 그런 취지의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상민 전 장관의 단전·단수 지시 여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68.6%가 ‘이상민 전 장관이 단전·단수 지시를 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지시가 없었을 것’이라는 응답은 23.4%에 그쳐 국민 10명 중 7명가량이 이상민 전 장관이 단전·단수 관련 지시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이상민 전 장관이 단전·단수를 지시했을 것이라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무당층에서도 ‘지시가 있었을 것’(65.8%)이란 응답이 ‘지시가 없었을 것’(18.8%)이란 응답을 크게 앞서 정당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지시가 있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도 차이를 보였다. 진보층(93.0%)과 중도층(76.1%)에서는 ‘지시가 있었을 것’이란 응답이 절대적으로 많았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지시가 없었을 것’(51.0%)이라는 응답이 ‘지시가 있었을 것’ (37.4%)보다 13.6%p 높아 보수층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양상을 보였다.
“계엄 문건 쪽지 보지 않았다” 최상목 주장에 국민 64.3% ‘사실 아닐 것’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계엄 조치 사항이 담긴 쪽지를 보지도 않고 실행하지도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64.3%가 ‘최 대행의 주장은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답변했다. 반면, ‘사실일 것’이라는 응답은 26.7%에 그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최 대행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37.6%p).
무당층에서는 ‘사실이 아닐 것’(45.8%) 이란 의견이 ‘사실일 것’(33.0%)이란 의견보다 높아 정당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최 대행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응답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도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보층(84.5%)과 중도층(67.6%)에서는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이었으며, 보수층의 44.9%는 ‘사실일 것’이라고 응답했지만, 45.7%는 ‘사실이 아닐 것’이라고 팽팽하게 맞서 보수층 내에서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의견이 상당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포 지시는 사실일 것 69.3% vs 체포 지시는 사실이 아닐 것 26.7%
조지호 경찰청장은 검찰 수사에서 ‘계엄 전후 대통령으로부터 온 6통의 전화 모두 국회의원 체포를 재촉하는 내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진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69.3%가 ‘체포 지시는 사실일 것’일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체포 지시는 사실이 아닐 것’이라는 응답은 26.7%에 그쳤다. 즉, 국민 10명 중 7명은 조지호 경찰청장의 진술을 신뢰하며, 윤석열이 계엄 전후 국회의원 체포를 직접 재촉했다는 주장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도 모든 연령대에서 ‘체포 지시는 사실일 것’이라는 응답이 앞서거나 우세했다. 특히, 50대(83.6%)와 40대(80.7%)는 압도적인 비율로 윤석열의 체포 지시가 사실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무당층에서도 ‘체포 지시는 사실일 것’이란 응답이 69.7%에 달해,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한 대다수에서 체포 지시를 사실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윤석열 군 통수권자 복귀 반대’ 67.7% , 국민 3명 중 2명 반대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로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응답자의 67.7%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찬성’ 의견은 30.3%에 그쳐, 응답자 3명 중 2명 이상은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로 복귀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로 복귀하는 것에 ‘반대’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호남권(86.8%)은 10명 중 8명 이상이 강력하게 반대했으며, 수도권에서도 서울(68.5%), 경인권(70.1%) 등 10명 중 7명가량이 반대 의견을 보였다. 한편, 지난 조사에서 찬성이 앞섰던 대구·경북에서는 이번 조사에서는 ‘찬성’(48.3%)과 ‘반대’(49.8%)가 팽팽하게 맞서는 결과를 보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에서 ‘반대’ 응답이 우세했으며 특히 50대의 84.6%, 40대의 81.3%가 강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연령대별 성별로 살펴보면 50대 남성의 반대가 87.6%로 가장 높은 반대율을 기록했다.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찬성(53.8%)이 반대(42.9%)를 앞서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정당 지지층에 따라 의견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8.2%가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 복귀에 반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87.2%가 복귀에 찬성하며 양측이 뚜렷한 대립 구도를 보였다. 무당층에서도 반대(71.3%)가 찬성(20.3%)을 크게 앞서며,(격차:51.0%p) 부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이념 성향 별로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진보층의 93.8%가 복귀에 ‘반대’했고, 중도층 역시 ‘찬성’(21.6%)보다 ‘반대’(75.6%)가 54.0%p의 격차를 보이며 반대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반면, 보수층에서는 ‘찬성’(64.7%)이 ‘반대’(33.5%)를 크게 앞서는 양상을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화면접조사결과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신3사(전체 29,999개 / SKT: 15,000, KT: 9,000, LGU+: 5,999)가 제공해 조사기간은 2025년 2월 21일~ 2월 22일 진행 (2일간),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2.5% [총 통화시도 8,009명]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oll Flower “Democratic Party” Support Rating 49.5%, People Power Party 30.4%p... Yoon Seok-yeol, Commander-in-Chief 67.7% Oppose Return”
Arrest Order, Likely True 69.3% vs. Arrest Order Not True 26.7%
In a telephone interview survey conducted by the ‘Popular Poll Flower’ from February 21 to February 22 (hereinafter referred to as telephone interview survey), the approval rating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rose 1.8%p from the previous survey to 49.5%,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fell 5.4%p to 30.4%, showing a significant decline.
What if martial law had not been lifted? More than 6 out of 10 citizens responded that “the contents of former Intelligence Command Commander Noh Sang-won’s notebook would have been implemented.”
The arrest order is likely true 69.3% vs. the arrest order is likely not true 26.7% It is known that Police Commissioner General George Ho stated during the prosecution investigation that “all six phone calls from the president before and after martial law were about urging the arrest of members of the National Assembly.” In response to this statement, 69.3%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 arrest order is likely true.”
Most notably, 67.7%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oppose” Yoon Seok-yeol’s return to the post of military commander ahead of the impeachment.
Looking at the party support ratings by region in this poll,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fell 12.8%p in the Honam region, but rose in Busan, Ulsan, and Gyeongsang (↑11.0%p) and Daegu and Gyeongbuk (↑9.6%p). On the other hand, the People Power Party showed an overall weakness, falling in Busan, Ulsan, and Gyeongnam (17.4%p↓), Seoul (8.9%p↓), and Daegu and Gyeongbuk (8.0%p↓). As a result,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gained an advantage in the metropolitan area and Honam,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maintained its strength in Daegu and Gyeongbuk.
By age,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gained an advantage in the 60s (5.8%p↑) and in the 70s and older (5.0%p↑), gaining support among the 60s. The People Power Party fell in all age groups, and showed a particularly sharp decline among the 18-29 age group (8.4%p↓) and the 50s (9.0%p↓). By age group and gender, the People Power Party’s support rate plummeted by 18.4%p among men aged 18-29, who were friendly to the current administration.
What if martial law had not been lifted? More than 6 out of 10 citizens: “Former Intelligence Commander Noh Sang-won’s notebook would have been implemented”
Amid the discovery of former Intelligence Commander Noh Sang-won’s notebook, which contained a list of arrest targets, methods of killing, and plans for long-term rule, we asked whether the contents of the notebook would have actually been implemented if martial law had not been lifted. According to the telephone interview survey, 62.4%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it would have been implemented, while 30.6% answered that it would not have been implemented. In other words, 6 out of 10 respondents believed that the contents of former Intelligence Commander Noh Sang-won’s notebook would have been implemented if martial law had been maintained.
When looking at it by region, the response that the contents of Noh Sang-won’s notebook would have been “implemented” was dominant in all regions except Daegu and Gyeongbuk. In particular, it was overwhelmingly high in the Honam region (78.8%), and many respondents in Seoul (64.8%) and Gyeongin region (64.8%) also highly evaluated the possibility of implementation.
By age group, the response ‘would have been implemented’ was dominant in all age groups except for those over 70. In terms of gender, the response ‘would have been implemented’ was dominant in both men and women.
There was a clear difference in response trends by political party supporters. While 92.7% of Democratic Party supporters overwhelmingly said ‘would have been implemented,’ 74.0% of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responded ‘would not have been implemented,’ showing a contrasting result. Among non-partisan groups, ‘would have been implemented’ (50.2%) was higher than ‘would not have been implemented’ (35.8%), showing that opinions regarding the possibility of implementation were high regardless of party support were dominant.
There was also a clear difference by ideological tendency. The progressive group (90.4%) and the moderate group (69.1%) overwhelmingly responded ‘would have been implemented.’ On the other hand, 57.2% of the conservatives responded that it would not have been implemented, which was 26.6%p higher than the response that it would have been implemented (30.6%).
About 7 out of 10 people think that ‘former Minister Lee Sang-min would have ordered the power cutoff and water cutoff’
Former Minister Lee Sang-min claimed that he did not order the press to cut off the power and water, but the Fire Department chief said that he received a phone call to that effect. We asked them what they thought about whether former Minister Lee Sang-min ordered the power cutoff and water cutoff. 68.6%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former Minister Lee Sang-min would have ordered the power cutoff and water cutoff.’ On the other hand, only 23.4% responded that there would have been no order, showing that about 7 out of 10 people thought that it was highly likely that former Minister Lee Sang-min ordered the power cutoff and water cutoff.
In all regions of the country, the response that former Minister Lee Sang-min ordered the power cutoff and water cutoff was ahead or dominant.
Even in the shaman class, the response that “there must have been instructions” (65.8%) was far ahead of the response that “there must have been no instructions” (18.8%), showing that regardless of political party support, there was a high possibility that instructions were given.
There were also differences by ideological orientation. The response that “there must have been instructions” was absolutely higher among the progressive class (93.0%) and the moderate class (76.1%). On the other hand, the response that “there must have been no instructions” (51.0%) was 13.6%p higher than the response that “there must have been instructions” (37.4%), showing a mixed picture even among conservatives.
64.3% of the public said “it is not true” to Choi Sang-mok’s claim that “I did not see the martial law document note”
Acting President Choi Sang-mok claimed that “I did not see the note containing the martial law measures and did not implement them.” We asked what people thought about this claim. 64.3%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Acting President Choi’s claims are unlikely to be true.” On the other hand, only 26.7% responded that “they are likely true,” showing that more than 6 out of 10 citizens do not trust Acting President Choi’s claims (gap: 37.6%p).
Among the non-partisan group, the opinion that “they are unlikely to be true” (45.8%) was higher than the opinion that “they are likely to be true” (33.0%), showing that regardless of whether they support a political party, there were more responses that did not trust Acting President Choi’s claims.
There was also a clear difference by ideological tendency. The progressive group (84.5%) and the moderate group (67.6%) overwhelmingly responded that “they are unlikely to be true,” while 44.9% of the conservative group responded that “they are likely to be true,” but 45.7% responded that “they are unlikely to be true,” showing that even among the conservative group, there are considerable opinions that do not trust Acting President Choi’s claims.
Arrest order likely true 69.3% vs. arrest order likely not true 26.7%
It has been reported that Police Commissioner General Cho Ho stated during the prosecution investigation that “all six phone calls from the President before and after martial law were about urging the arrest of lawmakers.” We asked what they thought of this statement. 69.3%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 arrest order likely true.” On the other hand, only 26.7% responded that “the arrest order likely not true.” In other words, 7 out of 10 citizens trust Police Commissioner General Cho Ho’s statement and place weight on the claim that Yoon Seok-yeol directly urged the arrest of lawmakers before and after martial law.
By age, the response that “the arrest order likely is true” was ahead or dominant in all age groups. In particular, those in their 50s (83.6%) and 40s (80.7%) overwhelmingly judged that Yoon Seok-yeol’s arrest order likely was true.
Even among the shaman class, 69.7% responded that the arrest order was true, showing a strong tendency for the majority, excluding the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to perceive the arrest order as true.
67.7% of respondents opposed Yoon Seok-yeol’s return to military leadership, with 2 out of 3 citizens opposed
We asked what they thought about Yoon Seok-yeol’s return to military leadership. 67.7%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were opposed. On the other hand, only 30.3% were in favor, showing that more than 2 out of 3 respondents had a negative view of Yoon Seok-yeol’s return to military leadership.
Looking at it by region, except for Daegu and Gyeongbuk, the majority of respondents were opposed to Yoon Seok-yeol’s return to military leadership. In particular, more than 8 out of 10 people in the Honam region (86.8%) strongly opposed the measure, and in the metropolitan area, about 7 out of 10 people in Seoul (68.5%) and Gyeong-In region (70.1%) were opposed. Meanwhile, in Daegu and Gyeongbuk, where support was higher in the previous survey, the results of this survey showed a close match between ‘support’ (48.3%) and ‘disagree’ (49.8%).
Looking at it by age group, ‘disagree’ was dominant in all age groups under 60, and in particular, 84.6% of those in their 50s and 81.3% of those in their 40s showed strong opposition. Looking at it by age group and gender, men in their 50s recorded the highest opposition rate at 87.6%. On the other hand, those over 70 showed a contrasting result, with support (53.8%) outpacing opposition (42.9%).
Opinions differed sharply depending on the party support base. While 98.2%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upporters opposed Yoon Seok-yeol’s return to the military, 87.2% of the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supported his return, showing a clear confrontation between the two sides. Even among the non-partisan group, those opposed (71.3%) were far ahead of those in favor (20.3%) (gap: 51.0%p), and negative evaluations were dominant.
There was also a clear difference in ideological tendencies. 93.8% of the progressive group ‘opposed’ the return, and among the moderate group, ‘opposed’ (75.6%) was far ahead of ‘agree’ (21.6%) by a gap of 54.0%p, showing an overwhelming majority of those opposed. On the other hand, among the conservative group, those in favor (64.7%) were far ahead of those in opposition (33.5%).
This opinion poll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a telephone interview. The survey was conducted from February 21 to February 22, 2025 (2 days), provided by the three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total 29,999 / SKT: 15,000, KT: 9,000, LGU+: 5,999). The survey period is 95% confidence level and the sampling error is ±3.1% points. The response rate is 12.5% [8,009 total call attempts]. For more information, please refer to the website of the National Election Opinion Survey Deliberation Committee.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