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꽃’이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만오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49.9%의 지지율을 기록해 ‘국민의힘’(35.3%)을 14.6%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한 응답자(n=7,931)를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물은 질문에 92.5%가 ‘이재명’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김동연’ 후보는 2.8%, ‘김경수’ 후보는 1.3%, 에 그쳐,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정권교체를 묻는 질문에 61.2%가 정권교체를 33.2%는 정권연장을 원했다. 정당지지율 묻는 질문에 민주당은 52.3%, 국힘 33.8%로 양당의 격차는 18.5%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율에 있어 권역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권에서 68.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서울(47.5%), 경인권(54.0%), 충청권(49.4%)과 강원·제주(45.2%)에서도 ‘국민의힘’을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에서 50.7%의 지지를 얻으며 유일하게 우위를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앞서거나 우세했고,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했지만 30대 이하에서는 18~29세 남성층에서는 ‘국민의힘’(44.6%)이 ‘더불어민주당’(29.4%)을 앞섰고, 같은 연령대의 여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61.4%로 ‘국민의힘’(20.8%)을 압도했다. 30대 남성은 양당 간 박빙의 접전을 보였고, 30대 여성은 ‘더불어민주당’(55.4%)이 ‘국민의힘’(20.9%)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보였으며, 보수층에서는 ‘국민의힘’이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2.1%, ‘국민의힘’이 28.2%로 조사돼, 양당 간 격차는 23.9%p에 달했다. ‘
정권 연장 33.2% vs 정권 교체 61.2%
이번 ARS조사 결과, 응답자의 61.2%가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답했다.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33.2%로, ‘정권 교체’ 의견이 28.0%p 더 높았다.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정권교체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우세했다. 특히 호남권에서는 80.5%가 ‘정권 교체’를 원한다고 응답했으며, 경인권(64.8%)과 충청권(60.7%)등 대부분의 지역에서도 교체 여론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번 조사에서 ‘정권 연장’(46.6%)과 ‘정권 교체’(46.7%)가 팽팽하게 맞섰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하 모든 세대에서 ‘정권 교체’ 응답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40대에서는 75.0%가 교체를 원한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정권 연장’ 의견이 5.2%p 앞섰다. 60대 이하 응답층을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른 응답층과 달리 18~29세 남성층에서 ‘정권 연장’(45.5%)과 ‘정권 교체’(45.9%)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며 유일하게 접전 양상을 보였다. 전체적으로는 남녀 모두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우세했고, 특히 같은 연령대 여성층에서 ‘정권 교체’가 우세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6.8%가 ‘정권 교체’를 선택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의 85.0%는 ‘정권 연장’을 지지했다. 특히 무당층에서는 ‘정권 교체’ 응답이 45.0%로 ‘정권 연장’(23.5%)보다 21.5%p 높아 뚜렷한 격차를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92.6%)과 중도층(66.4%)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우세했고, 보수층에서는 ‘정권 연장’ 응답이 71.3%로 강세를 보이며 확연한 차이를 나타냈다.경제 활동층을 살펴보면 자영업자, 화이트칼라, 블루칼라 직군 모두에서 ‘정권 교체’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의 경우 ‘정권 연장’ 39.7%, ‘정권 교체’ 55.1%로 15.4%p의 격차를 보였고, 화이트칼라 직군에서는 ‘정권 연장’ 27.0%, ‘정권 교체’ 68.4%로 41.4%p의 압도적인 차이를 기록했다. 블루칼라 직군 또한 ‘정권 연장’ 28.0%, ‘정권 교체’ 67.7%로 39.7%p의 격차를 보이며, 경제 활동층 전반에서 ‘정권 교체’를 원하는 여론이 강하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52.3%, 국민의힘(33.8%)보다 18.5%p 앞서
정당지지율보다 더 높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인지 묻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2.3%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후보’(33.8%)보다 18.5%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우위를 보였다. 특히 호남권에서는 72.5%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인 강세를 나타냈으며, 경인권과 충청권, 강원·제주에서도 과반이 넘는 지지를 확보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48.6%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우위를 점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하 전 연령층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반면,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녀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더 많이 선택했으나, 18~29세 남성층에서는 13.5%p의 격차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했고, 동 연령대 여성층에서는 42.9%p의 격차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95.1%, 국민의힘 지지층의 90.3%가 각각 자당 후보를 선택해 양당 지지층 모두 높은 충성도를 보여줬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86.7%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보수층의 71.5%가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5%의 지지를 얻어 ‘국민의힘 후보’(27.6%)를 26.9%p 차이로 크게 앞서며, 중도층 내 강세가 확인됐다.
이재명 92.5% vs 김동연 2.8 vs 김경수 1.3%
21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한 응답자(n=7,931)를 대상으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인지 물은 질문에 92.5%가 ‘이재명’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김동연’ 후보는 2.8%, ‘김경수’ 후보는 1.3%, 에 그쳐,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에서 약 90% 안팎의 응답자가 ‘이재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김문수’후보 32.3%, 2위 ‘한동훈’ 후보 18.6% 3위 ‘홍준표’ 후보 15.0%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층(n=5,008)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김문수’후보가 32.3%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한동훈’ 후보 18.6%였으며, ‘김문수’와는 13.7%p의 격차를 보였다. 3위는 ‘홍준표’ 후보로 15.0%를 기록했다. 그 뒤로 ‘그 외 다른 인물’ 10.2%, ‘나경원’ 8.8%, ‘안철수’ 4.2%, ‘적합한 인물 없음’ 2.6%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5,004명을 전화면접조사결과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통신3사(전체 449,643개 / SKT: 225,000, KT: 135,000, LGU+: 89643)가 제공해 조사기간은 2025년 4월 12일~ 4월 15일 진행 (4일간),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0.8％포인트다. 응답률은 15.5% [총 통화시도 6,481명]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pf21@naver.com
*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Poll Flower “Lee Jae-myung 92.5% vs. Kim Dong-yeon 2.8 vs. Kim Kyung-soo 1.3% for the Democratic Party’s presidential candidate suitability”
Regime change 61.2%: Regime extension 33.2%
According to the ARS survey conducted by ‘Poll Flower’ from April 12 to 15 targeting 15,000 people for four days,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recorded a 49.9% approval rating, leading the ‘People Power Party’ (35.3%) by 14.6%p.
Looking at the approval ratings by region,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received an overwhelming 68.0% in the Honam region, and also surpassed the ‘People Power Party’ in Seoul (47.5%), Gyeong-in region (54.0%), Chungcheong region (49.4%), and Gangwon and Jeju (45.2%). On the other hand, the ‘People Power Party’ was the only one with an advantage in Daegu and Gyeongbuk, receiving 50.7% of support.
By age group,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ahead or superior in all age groups under 50, and the ‘People Power Party’ was strong in those over 70. By gende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superior in both men and women, but among men under 30, the ‘People Power Party’ (44.6%) was ahead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29.4%) in the 18-29 age group, and among women of the same age group,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overwhelmingly won 61.4% over the ‘People Power Party’ (20.8%). Among men in their 30s, the two parties were neck-and-neck, and among women in their 30s,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55.4%) was superior to the ‘People Power Party’ (20.9%).
By ideological tendency,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dominant among the progressive and moderate groups,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was strong among the conservative groups. In particula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was surveyed at 52.1% and the People Power Party at 28.2% among the moderates, resulting in a gap of 23.9%p between the two parties. ‘
Extension of the government 33.2% vs. replacement of the government 61.2%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ARS survey, 61.2%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 government should be replaced.’ The response that ‘the government should be extended’ was 33.2%, and the opinion of ‘replacement of the government’ was 28.0%p higher. Six out of ten respondents were found to want a change of government.
By region, the opinion of ‘replacement of the government’ was dominant in all regions except Daegu and Gyeongbuk. In particular, 80.5% of the Honam region responded that they want a ‘replacement of the government’, and most regions, including the Gyeong-In region (64.8%) and Chungcheong region (60.7%), showed strong opinions on the replacement. In Daegu and Gyeongbuk, ‘extension of the government’ (46.6%) and ‘replacement of the government’ (46.7%) were evenly matched in this survey.
By age group, the ‘replacement of the government’ response was high in all generations under 60, and in particular, 75.0% of those in their 40s responded that they wanted a replacement, recording the highest rate. On the other hand, among those over 70, the ‘extension of the government’ opinion was 5.2%p ahead. Looking more closely at the respondents under 60, unlike other respondent groups, the opinions on ‘extension of the government’ (45.5%) and ‘replacement of the government’ (45.9%) were evenly matched among males aged 18-29, showing a close match. Overall, the ‘regime change’ opinion was dominant among both men and women, and ‘regime change’ was particularly dominant among women of the same age group.
While 96.8%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upporters chose ‘regime change’, 85.0% of the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supported ‘regime extension’. In particular, the ‘regime change’ response was 45.0% among the non-partisan group, showing a clear gap, 21.5%p higher than the ‘regime extension’ (23.5%).
By ideological tendency, the ‘regime change’ opinion was dominant among the progressive group (92.6%) and the moderate group (66.4%), while the ‘regime extension’ response was strong at 71.3% among the conservative group, showing a clear difference. Looking at the economically active group, the ‘regime change’ opinion was dominant among the self-employed, white-collar workers, and blue-collar workers. In the case of the self-employed, there was a gap of 15.4%p with 39.7% for ‘regime extension’ and 55.1% for ‘regime change’, and in the white-collar occupation group, there was an overwhelming gap of 41.4%p with 27.0% for ‘regime extension’ and 68.4% for ‘regime change’. In the blue-collar occupation group, there was also a gap of 39.7%p with 28.0% for ‘regime extension’ and 67.7% for ‘regime change’, and it was analyzed that public opinion in favor of ‘regime change’ was strong across the economically active class. =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52.3%, 18.5%p ahead of the People Power Party (33.8%)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is preferred more than the party approval rating
When asked which party candidate they plan to vote for in this presidential election,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received 52.3% support, 18.5%p ahead of the ‘People Power Party candidate’ (33.8%).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showed an advantage in all regions except Daegu and Gyeongbuk. In particular, it showed an overwhelming strength in the Honam region with 72.5% support, and secured more than half of the support in the Gyeongin region, Chungcheong region, Gangwon, and Jeju. On the other hand, the ‘People Power Party candidate’ recorded 48.6% in Daegu and Gyeongbuk, making it the only region where it had an advantage.
By age group,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was dominant in all age groups under 60, while the ‘People Power Party candidate’ was strong in those over 70. By gender, both men and women chose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more, but the ‘People Power Party candidate’ was dominant in the 18-29 male age group with a 13.5%p gap, and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received overwhelming support in the same age group with a 42.9%p gap.
By party supporters, 95.1% of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upporters and 90.3% of the People Power Party supporters chose their own party’s candidate, showing high loyalty to both parties.
By ideological tendency, 86.7% of the progressive group supported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while 71.5% of the conservative group supported the ‘People Power Party candidate.’ In particular, in the middle class,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received 54.5% of support, leading the ‘People Power Party candidate’ (27.6%) by a large margin of 26.9%p, confirming its strength within the middle class.
Lee Jae-myung 92.5% vs. Kim Dong-yeon 2.8 vs. Kim Kyung-soo 1.3%
Among the respondents who said they would vote fo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candidate in the 21st presidential election (n=7,931), when asked who the most suitable candidate fo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presidential election was, 92.5% responded that they supported ‘Lee Jae-myung’. ‘Kim Dong-yeon’ received 2.8%, and ‘Kim Kyung-soo’ received 1.3%, showing that ‘Lee Jae-myung’ received overwhelming support from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upporters.
By region, around 90% of respondents in all regions evaluated Lee Jae-myung as the most suitable candidate for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presidential election.
Candidate Kim Moon-soo 32.3%, Candidate Han Dong-hoon 18.6%, Candidate Hong Joon-pyo 15.0%
Among the groups that responded that they would vote for the People Power Party candidate (n=5,008), when asked who they thought was the most suitable candidate for the People Power Party presidential election, Candidate Kim Moon-soo took first place with 32.3% support. Candidate Han Dong-hoon came in second with 18.6%, showing a 13.7%p gap with Kim Moon-soo. Candidate Hong Joon-pyo came in third with 15.0%. After that, 'other people' 10.2%, 'Na Kyung-won' 8.8%, 'Ahn Cheol-soo' 4.2%, and 'no suitable person' 2.6% appeared in that order.
This opinion poll was conducted in the form of a telephone interview with 15,004 men and women aged 18 or older nationwide. It was provided by the three telecommunications companies (449,643 in total / SKT: 225,000, KT: 135,000, LGU+: 89,643). The survey period was April 12, 2025 to April 15, 2025 (4 days), and the sampling error was ±0.8% points at a 95% confidence level. The response rate was 15.5% [6,481 total calls attempt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refer to the website of the Central Election Opinion Survey Deliberation Committee. hpf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