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김연아, 그랑프리파이널 '짜릿한' 역전승

총점 188.86점.. 3년 연속 '금메달' 목에 걸어..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09/12/05 [20:31]
'1위'의 주인공은 역시 '피겨여왕' 김연아(19 · 고려대)였다.
 
김연아는 5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09-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3.22점을 받아 총점 188.86점을 기록, 일본의 안도 미키를 제치고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김연아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5.64점으로 일본의 안도 미키(66.40)에 이어 2위에 머물렀지만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점프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1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김연아는 지난 2006, 2007 그랑프리 파이널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6명의 선수 가운데 5번째로 연기에 나선 김연아는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조지 거쉰 작곡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의 선율에 맞춰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첫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룹 컴비네이션에서 다소 흔들렸지만 쇼트 프로그램에서 문제를 드러냈던 트리플 플립을 깔끔히 마무리했다.  이후 이어진 더블 악셀-더블 토룹-더블 룹 컴비네이션도 깨끗하게 성공시켰고, 플라잉 컴비네이션 점프와 스파이럴 시퀀스도 무리없이 끝냈다. 
 
한편, 김연아는 6일 오후 갈라쇼를 마친 후, 7일 캐나다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비에 들어간다.
 
박주연 기자 100377@naver.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