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스포츠의 블로그 '얼티메이트 피날레 헤비웨이트'는 우마가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자택 침실에서 의식으 잃은 채 부인에 의해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차 심장마비로 끝내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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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사모아 출신으로 본명이 '에키 에디 파투'인 우마가는 독특한 얼굴 문신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2007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레슬마니아'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등 절정기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그는 이후 wwe의 약물 규정을 두 번째로 위반한 뒤 재활시설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해 지난 6월 wwe계약이 종료되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한편, 파투가 36세 짧은 생을 마감하면서 지난 10년 동안 마흔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레슬러들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 동안 우마가 외에도 지난 2007년 크리스 벤와(당시 40)는 조지아주에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뒤 자살했으며, 2005년에는 에디 게레로(당시 38)가 미네소타의 한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또한, 오웬 하트(브렛 하트의 동생)는 1999년 캔자스시티에서 텔레비전 생중계된 경기 도중 케이블이 추락해 세상을 마감했으며, 지난 3월에는 wwe 소속의 앤드루 테스트 마틴이 34세의 나이에 옥시콘틴 과다복용으로 숨졌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