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2010 프리미어리그 시즌 16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출전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청용은 전반 11분 팀의 선제골을 도우면서 오랜만에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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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날아든 크로스를 이어받은 이청용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 공이 상대 수비수의 다리를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향하자 쇄도하던 클라스니치가 살짝 건드려 선취골을 뽑은 것.
만약 그대로 두었다면 각도 상 그대로 골로 연결됐을 가능성이 높아 아쉬움이 묻어났지만 이청용은 클라스니치에게 다가가 함께 골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애스턴 빌라와 홈경기에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8분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교체될 때까지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맨유는 지난 26년 동안 올드 트래포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강세를 보였지만 가브리엘 아그본라허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