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그가 2일 대경대학에 얼굴을 내밀었다. 여전히 다부진 몸매에 훤칠한 키, 안경을 너머로 빛나는 눈매는 선수 때와 마찬가지로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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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2002) 최우수 선수와 그해 골든 글러브 상을 수상했던 그가 가르칠 과목은 스포츠 건강과학이다. 올해 1학기부터 ‘트레이닝 방법론’과 ‘사회체육개론’ 두 과목에 걸쳐 4학점을 가르치고 첫수업은 오는 8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마해영 겸임교수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야구를 시작, 상무선수로 활동하면서 95년도에 프로선수로 롯데자이언트에 입단했으며, 99년도에는 롯데에서 최대 안타를 쳐내면서 타격왕을 차지했다.
2001년에는 삼성라이온즈로 유니폼을 바꿔 입고 선수로 활약하면서 2002년 한국 시리즈에서 극적인 끝내기 홈런을 쳐 한국 시리즈 최우수 선수에 선정되었고, 골든글러브상을 수상했었으며, 이후에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에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끝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