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사랑하는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원작으로 한 이 뮤지컬은 ‘gone with the wind the musical’ 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08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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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레미제라블’의 연출가 트레버 넌 (trevor nunn)이 연출을 맡고 ‘캣츠’, ‘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의 무대 디자이너 존 내피어(john napier)가 무대 디자인을 맡아 신선함과 에너지가 담긴 서사성이 훌륭하며, 풍성한 음악이 담긴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에는 미국의 남북전쟁이라는 역사적인 사건과 그 후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루어지는 재건과 개척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기에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의 사랑이야기가 아름답게 부각되면서 개인과 사회의 대서사시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줄 것이다. 또한, 원작 소설의 탄탄한 구성력과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을 차용하면서도 장르적인 재미와 감동을 추가하여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인터파크int가 주최하는 금번 한국어 프러덕션 공연은 작·작곡을 제외한 모든 창작, 기술 스태프들을 새롭게 구성 진행하며, 러닝타임이 길었던 런던 프러덕션과는 달리 2시간 30분의 러닝타임으로 재구성한다. 여기에 ‘김종욱 찾기’, ‘쓰릴 미’, ‘스프링 어웨이크닝’, ‘웨딩싱어’, ‘스위니 토드’, ‘지붕위의 바이올린’ 등으로 퀼리티 높은 공연을 소개해 온 뮤지컬해븐이 프로덕션 제작을 전담해 더욱 새롭고 진일보한 작품으로 개작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 오디션의 1차 서류전형은 오는 5월 18일(화)부터 6월 1일(화)까지 공연홈페이지나 플레이디비 오디션페이지에서 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고, 작성 후에 이메일(audition@musicalheaven.co.kr)로 접수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2차 실기전형에 참가할 수 있으며, 실기전형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디션에 관련된 세부 안내와 전형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활한 대지 위에서 뜨거운 마음으로 살았던 극중 인물들이 한국의 열정 가득한 배우들에 의해 생생한 생명력을 얻어 무대에 설 날들을 기대해본다.
신성아 기자 mistery3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