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장성 문향고(교장 이정순)의 친환경 기숙사인 문향학사가 7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2시30분 문향고 교정에서 노일숙 부교육감을 비롯한 김양수 장성군수, 양희기 경찰서장, 윤시석 도의원, 학부형, 학생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문향학사는 중등학교 기숙사로는 전국 처음으로 내부 벽면을 황토로 처리하고 친환경 목자재를 사용해 학생들의 건강과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최신식 건물로 지어졌다.
지난 2008년 기숙형고교로 지정된 문향고는 이로써 남학생 57명, 여학생 71명 등 총 128명(전교생 406명. 수용률 32%)에게 기숙편의를 제공하게된다.
총사업비 47억원이 투입된 기숙학사의 각 실은 친환경 벽지 및 황토벽돌, 친환경 목재 등을 사용했으며 호텔식 화장실과 샤워장을 갖췄다.
문향학사는 연면적 3,061.71㎡에 지상 4층 구조로 4인 1실용 침실 19실 총 38실 규모다. 여기에 장애우실, 방문객숙소, 정보검색실, 면학실, 모둠학습실, 체력단련실, 공동세탁실, 공동 화장실, 휴게실과 식당 등을 갖췄다.
한편, 문향고는 자율학교 및 농산어촌우수고로 지정되어 기숙형고교 정책연구학교로써 지역 명문고 육성을 위하여 환경 정비는 물론 전교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학교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정순 교장은 “이번 문향학사 신축으로 학교가 많이 변화․발전하였고, 지역의 중심고로서 거듭날 것이다.”며 “향후 주변 환경과 더불어 학생들에게 안정된 정서적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