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한식 대석좌교수는 북핵문제로 국제적 위기가 조성됐던 94년과 2003년 북미간 전쟁예방과 세계평화를 위해 교량역할을 담당해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이뤄내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2009년 미 여기자 북한 억류사태 당시에도 이들의 석방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고, 평생을 평화유지에 헌신한 공로로 2010년 4월 ‘간디·킹·이케다 평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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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한식 대석좌교수는 1939년 중국 하얼빈 출생. 1948년 38선을 넘어 월남. 대구에서 성장. 경북중고를 거쳐 1963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65년 도미했다. 1970년 미네소타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 취득. 같은 해 남부의 명문인 조지아대학교 (the university of georgia) 정치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만 40년이 넘도록 봉직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십 명의 박사와 수천 명의 제자들을 양성, 세계적 석학들을 배출하여, 전세계 곳곳에 그의 ‘평화 정치철학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 있다. 박한식 교수는 미국을 대표하는 정치학자이자 교육자로서의 권위를 인정받아, 2002년 조지아대학교에서 유일한 university professor(대석좌교수)로 위촉되었다.
정치학자로서 일관되게 평화학 분야의 연구에 매진하였으며, 특히1984년 ‘human needs and political development’를 발간, 그의 ‘정치발전’ 이론은 이 분야에 획기적인 공헌을 하였으며, 수십 종의 논문과 저서를 출판해 왔다. 1995년에 평화학 교육과 실천을 위한 조지아대학교 부설 세계문제연구소 (center for the study of global issues) 를 설립하여 현재까지 소장 직을 맡고 있다. 세계문제연구소는 세계평화의 패러다임 연구뿐만 아니라, 한반도 북핵 위기 해소를 위한 북미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워싱턴-평양 트랙ii 포럼’을 개최해 왔다.
박한식 교수는 그의 평화정치사상을 현실정치에 실천하는 학자로서, 북한의 핵개발로 인해 국제위기가 첨예화 되던 1994년과 2003년, 북미간의 전쟁예방과 세계평화를 위해 몸소 북미간의 교량역할을 담당하여 북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이루어 내었다. 이에, 전 주한 미대사 ‘도날드 그랙 (donald gregg)’은 박한식 교수를 ‘북미관계의 평화설계자’라 칭송했다. 특히, 인도주의 학자로서, 그는 중국이 개방되기 전인 1980년대 초, 수 차례 몸소 중국과 한국을 왕래하며 이산가족 상봉에도 지대한 기여를 하였고, 현재도 ‘uniting families, inc’라는 민간단체를 결성하여 재미한인과 북한 이산가족 간 상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09년 북한 억류 미국 여기자 사건과 관련, 막후에서 북한과의 탁월한 협상 능력을 발휘하여 이들의 석방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2010년 4월, 그의 세계평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 그리고 한반도평화에 대한 헌신은 미국의 명문 흑인대학이자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모교인 ‘morehouse college’로 하여금 그에게 세계평화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는 ‘간디.킹.이케다 평화상 (gandhi, king, ikeda community builder’s prize: 역대수상자로 다수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를 포함)을 수여하게 했다.
존경 받는 교육자이자 평화학의 권위자로서 박한식 교수는 1970년 이래 미 국무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미 주류 사회의 폭넓은 평가와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현재cnn, bbc, nhk등 유수의 언론을 통해 국제문제에 관한 권위 있는 분석을 해왔으며, ‘abc 방송국 국제 문제 자문 직’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