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에 한껏 노출되어 예민해진 피부가 휴가 이후 컨디션 조절 실패와 수면부족 등에 의해 더욱 지치면서 여드름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변덕스러운 때에는 가뜩이나 화장도 잘 받지 않는데 울긋불긋 솟아난 트러블까지 기승을 부리면 더욱 메이크업이 힘들어지고 커버가 쉽지 않으니 젊은 여성들에게는 큰 스트레스 거리가 아닐 수 없다.
미앤미 피부클리닉 구본민 원장(서초점)은 “휴가 후 성인여드름과 각종 트러블문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여드름은 평소에도 신경 써주어야 하지만 요즘처럼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때에는 특히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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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를 관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먼저 스킨스케일링을 통하여 각질층을 녹이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두 차례 쿰스필링이나 알라딘 필링, 해초필링 등 천연성분을 이용해 필링을 해주면 효과적으로 각질층과 노폐물을 녹여주기 때문에 여드름 방지에 도움을 준다.
이미 여드름이 생겼다면 결코 손을 대서는 안 된다. 진피가 손상되면서 모공이 늘어날 수 있고 세균에 감염되어 여드름증상이 더욱 악화되거나 모낭 안에 곪아있던 피지선이 터져 영원한 여드름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미앤미 구본민 원장은 “성인여드름은 한번 발생하면 잘 없어지지 않고 치료 기간이 길어지며 흉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만약 여드름이 오래가거나 트러블 부위가 번지고 있다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여드름 문제가 활동성으로 접어든 경우에는 pdt나 mts등의 레이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pdt치료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균과 피지샘을 동시에 파괴시켜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약물복용 없이도 빠른 여드름피부 개선을 돕는다.
박테리아균과 피지선에 광 감각물질을 도포하고 1~2시간 정도 흡수시킨 뒤 특정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피지선의 기능을 위축, 여드름 균을 사멸시키는 여드름시술법으로 기존의 레이저치료법에 비해 재발률이 낮고 피지분비를 줄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미앤미 피부클리닉 원장은 “pdt시술은 기존의 여드름관리차원의 시술에서 벗어나 트러블의 직접적 원인을 제거하고 여드름유발을 예방하는 치료법으로 시술 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증상과 타입에 따라서는 스킨스케일링이나 피부재생을 위한 셀라스레이저, mts 등을 병행하면 더욱 빠른 피부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드름 치료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여드름 색소침착이 흉터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 여름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발라야 하고 클렌징을 할 때는 녹차우린 물로 헹궈주면 여드름 피부를 개선에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