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정 회장이 9일 오전 경기도 시화공단 내 2차 협력기업인 하나금속 생산현장을 방문해 포스코 경쟁력 확보에 기여해준 데 감사를 표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회장이 찾은 하나금속은 쇳물온도 측정장치를 공급하는 우진일렉트로나이트에 몰리브덴 제품을 납품하는 포스코의 2차 협력기업으로, 종업원 7명에 23억원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다.
정 회장이 지난 달 인천지역 남동공단과 포항 철강공단에 이어 3번째 방문지로 시화공단을 선택한 것은 이 공단이 주조, 금형, 용접 등제조업 전반에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국가 생산기반 기술산업인 ‘뿌리산업’이 밀집해 있기 때문.
포스코는 지난 6월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20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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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중소기업 협력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정 회장은 이날 하나금속 방문 후 반월공단 내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굿스틸뱅크㈜ 김기석 사장, ㈜남광엔지니어링 이상길 사장, ㈜이디엔텍 김기영 사장 등 중소기업인 11명을 초청, 도시락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포스코는 올해 추석에도 협력기업에 1300 억원 규모의 협력작업비와 납품대금, 공사비를 조기에 현금으로 지급해 자금부담을 덜어 준다는 계획이다.
통상 월 단위로 정산하던 외주파트너사의 협력 작업비는 14일까지 실적을 계산해 추석연휴 전인 17일에 일괄 지불하고, 자재 및 원료 공급사의 경우는 매주 화, 금요일에 결제하던 것을 14일 부터 20일까지 매일 지불하기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아닌 일반기업에 운영하던 외상 일수도 10일부터 기존 60일에서 40일로 단축키로 했다.
cream53@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