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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필리핀 펩시 인수

주식 34.4% 인수, 최대주주 등극.. 2018년까지 매출 7조원 목표

박주연 기자 | 기사입력 2010/09/16 [15:15]
[브레이크뉴스=박주연 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정황)는 16일 필리핀 pcppi(pepsi cola products philippines, inc.)의 주식 34.4%를 약 44억4700만php(약 117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최대주주가 됐다.
 
pcppi는 지난 1965년 펩시가 설립한 후 1985년에 보틀링체제로 전환됐다가 1989년에 pcppi로 사명을 변경,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1997년에 지난 2008년 2월 필리핀증시에 상장되었고, 필리핀 전역에 11개 공장과 106개의 지점을 소유하고 있으며, 30만개의 점포와 거래하면서 펩시콜라, 마운틴듀, 게토레이, 7-up, 립톤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2010년 8월말 기준, 음료시장점유율은 15%정도 코카콜라에 이어 필리핀 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 종업원은 2500명에 달한다.
 
2010년 6월말 기준(결산월: 6월)으로 연간매출액이 약 4200억 원에 달하며, 당기순이익은 약 2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018년까지 매출 7조원의 글로벌 종합음료 및 주류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pcppi (pepsi cola products philippines, inc.)의 인수는 그 동안 중국(현지법인 2곳)과 러시아시장(주재사무소 1곳)에만 진출해 있던 롯데칠성음료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동남아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리핀 음료시장은 최근 3개년간 연평균 12%의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고 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는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기존 제품에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접어든 커피, 생수 등 비탄산 카테고리의 제품과 밀키스 등을 추가하는 한편, 60년의 음료노하우를 접목시켜 최상의 음료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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