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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4개위원회별로 2010년 대구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다. 예년과 달리 의원들 거의 모두가 현안질의에 나서 감사분위기가 뜨거웠다. 특히 각 위원회별로 시민단체 모니터링 요원들이 의원들의 행감을 지켜봐 의원들이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위원회 별 주요 질의내용을 살펴보면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란)는 대구경북연구원을 방문해 이윤원 의원은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연구결과 도출, 신성장 동력산업 및 전통 주력산업 육성을 통한 고급일자리 창출을 주문했고 신현자 의원은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여성인력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대책을 물었다.
김원구 의원은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한 본연의 연구기능 수행을 당부하며 연구결과 및 외부고객만족도 평가를 객관적으로 시행해 연구원 역량의 질적 향상을 당부했다.
김덕란 위원장은 “시의회와 대구경북연구원이 대구경북의 공동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의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국을 상대로 박상태 의원이 생활체육활성화와 관련해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에 비해 투자가 적다며 생활체육 지원 활성화 방안을 따져 물었고 배지숙 의원은 재정상태가 어려운 시기에 대구문학관 건립 추진 사유와 예산확보 방안을 물었다.
또한 야구장을 오픈구장으로 하느냐 돔구장으로 하느냐는 결정에 20년이 걸린 사실을 거론하며 야구장선정자문위원회에 일반시민이 포함되었는지 따졌다. 도재준 의원은 2009년에 거론됐던 생활체육 보조사업 회계검사 지적사항이 2010년에는 개선되어야 되는데 전혀 개선된 것이 없는 사유가 무엇인지 지적했다.
경제교통위원회(위원장 박돈규)는 경제통상국을 상대로 서대구ic~성서ic간 교통혼잡문제가 성서공단을 비롯하여 대구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물었고 오철환 의원과 박성태 의원은 최근 문제가 된 대구국제학교의 교사 불법취업, 스쿨버스 이용료 과다, 급식비 등 여러 문제와 개교 전 투자하기로 한 200만불이 지금까지 투자되지 않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화자 의원은 우수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있으나 실질적인 후속조치나 성과가 없다고 지적하고 경제통상국의 민간이전, 민간보조사업을 줄일 수 있는 방안마련을 촉구했다. 권기일 의원은 ssm 관련 대책과 정해용 의원은 농업기술센터의 이전계획을 물었다.
건설환경위원회(위원장 양명모)도 도시디자인총괄본부를 상대로 장경훈 의원이 "마라톤 코스정비 등 2011대회를 겨냥한 사업이 많은데 국제대회를 맞이해 깨끗하게 환경을 정비해 손님을 맞으면 되는데도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맞지 않아 행사에 따른 낭비적이고 일회성 예산은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성 의원은 대구시가 옛 건물을 시설들을 보존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시했으며 동대구로 디자인 개선 사업도 특징이 없고 역사적인 것은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순천 의원 은 도로변 공기 주입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촉구했고 홍창호 의원은 간판 정비 사업의 디자인이 업종이나, 지역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너무 일률적이라고 지적했다. 강재형 의원은 동대구로 개선사업에 소나무를 심으면 좋은 가로 경관이 조성될 것이라고 검토를 요구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장식환)은 대구광역시교육청(본청)에 대한 감사에서 윤석준 의원이 일반계고등학교의 경우 방학기간 중이라도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어 보건교사 출근이 필요함을 지적했고, 특히 체육고의 경우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조치가 전무한 상태이므로 이에 대한 근원적인 보완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세달 의원은 교육청이 달성군 지역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지원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대구 지역의 중구, 서구, 남구 등의 저소득층 자녀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해 무상급식 계획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규학 의원은 청렴도 향상 대책수립을 촉구했고 남정달 의원은 학교별로 심화학습반을 운영하고, 대구지역에 일류기업을 유치해 지역 우수인재들의 외부유출을 방지하라고 촉구했다.
최병욱 의원은 대구지역 특수학급의 비율이 타시도보다 낮다며 교육청이 특수학급 증설에 노력하라고 촉구했고 이동희 의원은 저소득층자녀 방학 중 급식비 지원이 형식적이라며 실제 조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되고 실행되어야 한가고 지적했다.
김경식 의원은 농어촌지역 특구 지역가산점 관련 질의에서 특정지역 선호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했고 장식환 위원장은 청렴도 향상이나 비리문제 해결을 위해서 자체 감사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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