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김광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하영구)은 올해 3분기 3666억원의 총수익 및 7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총수익은 전분기 대비 11.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31.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전분기대비 19.5%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93.6% 늘어났다.
전분기 대비 총수익 감소는 투자상품판매수수료 및 보험판매수수료의 증가에도 불구, 일회성 주식매매이익의 감소와 채권매매익 및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저조했기 때문으로 은행 측은 분석했다.
3분기 중 대손충당금은 신용환경 개선으로 인해 전분기대비 309억원 감소했다. 예수금은 수익성 위주의 예수금 확대로 전분기대비 0.8% 증가했으며, 전년동기대비는 신상품 출시와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9.2% 증가했다.
고객자산은 환율 하락으로 외화대출 감소에 따라 전분기대비 0.8% 감소했으나, 전년동기대비로는 주택담보대출과 중소기업대출의 증가에 따라 5.8% 올랐다.
하영구 씨티은행장은 "시장 여건이 좋지 않아 외환·파생상품 등 일부 상품에서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올해 호조를 보이고 있는 영업력을 감안시 4분기는 좀 더 좋아질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 판매망 확충, 새로운 상품 판매, 차별화 서비스 제안 등을 통해 영업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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