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생리할 때가 다가오면 갑자기 식욕이 당기거나 몸이 붓고, 변비가 생기는 등 심신에 변화가 생겨 예민하다. 그런데 건강했던 피부가 갑자기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생기고 끝난 후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피부에 윤기가 돌면서 다시 되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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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피부 상태는 생리주기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데 개인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28일(4주)을 기준으로 할 때,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다. 따라서 몸 속에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며 생리주기에 따라 피부를 관리하면 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배란 후부터 생리 1주일 전까지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서 피부가 불안정해지기 시작하는 시기로 피부의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피지가 늘며 피부가 거칠어지므로 꼼꼼한 세안과 각질 제거가 필요하다.
생리 1주일 전부터는 프로게스테론이 늘면서 피지 분비가 늘어나고 얼굴이 붓거나 뾰루지가 생기는데 이 시기에는 몸의 저항력이 떨어져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혈액순환을 위한 가벼운 운동과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생리 중에는 에스트로겐이 분비되기 시작하지만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있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기 쉽고 눈 밑의 다크써클이 심해지므로 보습에 신경을 쓰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생리가 끝난 직후부터 배란이 되기 직전까지는 악화되었던 신체 기능이 회복되면서 피부가 좋아진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왕성해져 피지분비와 부종이 줄고 피부에 윤기가 흐른다. 그러나 피부 컨디션이 다시 돌아왔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집중적으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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