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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 주요 주제는 동아시아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현재 한·미 FTA, 미ㆍ일 TPP를 비롯해 독일의 통일 경험, 유럽 연합의 경제통합 경험, 향후 한반도의 미래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지난 2011년 9월 1일 출범한 한중일 3국 협력 사무국이 서울에 자리를 잡으면서 동아시아 지역의 실질적인 통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전 국제경제협력 대사인 신봉길 사무총장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했다. 또한 이날은 세종대학교가 1980년대부터 발간한 영문 학술지인 Journal of Economic Integration을 프로모션하는 자리이기에 이 저널의 창간자인 주명건 박사도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경제통합이라는 주제는 세계화, 국제화 등 여러 의미로 혼용되어 쓰이고 있는데 역사의 굴곡과 앙금이 남아 있는 동아시아에는 특히 중요하다. 아시아 내에 저소득 국가를 도와주고 미개척시장을 넓힌다는 세계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고용문제, 고령화 문제가 사회적 분노로 이어지는 우리 사회의 현 상태를 타개할 수 있는 화두가 경제통합이다.
동아시아 경제의 현 협력 상태, 연구의 특성, 유럽과 아시아의 비교, 시장주도와 정부주도의 경제통합 비교, 독일 통일의 경험, 남북한 협력에 대한 전망, 현안이 된 FTA와 TPP에 대해 논의했다.
다양한 국적을 가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 일본 주재 EU 대사를 지낸 볼프강 파페 박사, 북한 경제에 대한 연구 경험이 축적된 한국개발연구원(KDI) 고일동 박사, 현재 국제금융학회장 동아시아 국제금융에 대한 연구 경험이 축적된 고려대 오정근 교수가 있다. 독일의 어윈 콜리에 교수 역시 동서독 경제통합에 관해 학계에서 지명도가 있으며, 니혼게자이 신문 전 국장인 다마키씨는 한국에서 20년 경험이 있어 한국어도 능통하다. 서울소재 대학 외국인 교수로 국민대학교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 이대 국제대학원 칼리노우스키 교수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