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안중근평화대상 수상자로 박병석 국회의원(민주당 / 대전 서갑.3선)이 선정됐다. 안중근평화대상은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대표 정광일)가 매년 안중근 평화정신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안중근 운동에 기여한 정치인에 주는 상으로 올 해가 3번째로 2009년에는 이석현 함평군수, 2010년에는 김성곤 국회의원이 수상한 바 있다.
| ▲이진학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이사장이 12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박병석 의원에게 안중근평화대상패를 전달했다. ©브레이크뉴스 | |
박병석의원은 안중근평화재단이 안중근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으로 전개한 안중근 장군 일계급특진 국회청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뿐 아니라 지난 1월 안중근 장군 일계급특진 국회의원서명국회의원 명단을 중국 뤼순에 위치한 안중근 법정(안중근장군이 재판을 받았던 당시 법정이 역사관으로 보존되고 있는 곳)에 직접 전달한 바 있고, 2011년 10월 안중근평화주간(10월 23일부터 30일)에 마련된 안중근평화음악회 등 안중근 문화운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 ▲2011년 1월 중국 뤼순에 소재한 안중근 법정 피고속 옆에선 박병석 의원. 안중근 법정은 1910년 2월 안중근 장군에게 사형이 선고된 일본군 법정으로 현재도 당시의 형태가 역사박물관으로 보존되고 있다. 피고속은 당시 안중근 장군이 섰던 그 자리를 의미한다. ©브레이크뉴스 | |
안중근평화주간에는 안중근 정신실천 전국웅변대회(대상, 국회의장상), 안중근평화축구대회(재한중국동포 5개축구팀과 서울시내 5개생활축구팀 등 총10개팀 참가), 안중근 등반대회(북한산), 안중근평화음악회(국회의원회관 대강당) 등이 열렸다.
특히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는 '청와대에서 국가보물로 지정된 안중근 유묵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MBC 문화방송 시사매거진 2580에 제보해 10월 30일 저녁 10시 안중근 유묵이 청와대에서 없어져 버린 충격적인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려 안중근 유묵의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방송 이후 박병석의원은 국가보훈처와 문화재청에 청와대에서 없어진 국가보물 안중근 유묵의 소재를 철저하게 조사해 그 결과를 보고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하는 등 의정활동 중에도 안중근 운동을 적극 후원했다. 안중근평화대상 시상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이진학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