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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韓, 부자정당의 이미지 탈피해야!”

친 서민정당 거듭나기 부동산거래 활성화 선결강조 우려표명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1/12/29 [13:36]
한나라당 정두언 의원이 내년 총선돌파를 위한 3가지 선결과제를 제시한 동시에 실현가능성에 우려를 드러냈다.
 
정 의원은 29일 의총에서 “위기상황에서 출범한 비대위가 민심을 회복하고 내년 총선을 돌파하기 위해선 3가지 선결과제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부자정당 이미지 탈피와 중도개혁 친 서민정당으로 거듭나기, 침체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이 선결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부자정당 이미지 탈피를 우선과제로 꼽은 것이다.
 
하지만 그는 “과제가 제대로 실현될 지 우려된다”며 “중도보수가 한나라당 대세가 된 마당에 무늬만 중도보수, 내용은 그대로라면 국민은 완전히 등 돌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부자감세 철회는 당초 취지와는 동 떨어지게 귀결됐고, 중소기업을 위한 법안들은 대기업 로비에 표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해당 법안들은 이번 국회에서 안 되면 임시국회를 열고 반드시 처리해야한다”며 “의원 60명 이상이 요구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저리지원정책이 실종됐다. 3백억 정도 재정 부담이면 가능한 사업이므로 반드시 시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부에서 온갖 조치를 다했음에도 부동산 거래가 꿈쩍도 않고 있는데 침체된 부동산거래 활성화도 비대위가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 대북정책기조 전환도 주문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평화이슈를 선점하고 냉전세력이 되지 않기 위해 대북정책도 전향적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개특위는 여야대표합의 후 국민에 약속한 사항인데 원내대표가 외면하고 있다”며 황우여 원내대표를 겨냥 후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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