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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립고궁박물관, ‘구글 아트 프로젝트’서 소장 예술품 공개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2/04/17 [09:59]
[브레이크뉴스=박정대 기자] 대만의 국립고궁박물관과 구글은 대만의 귀중한 예술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제휴를 맺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대만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저우 궁 신(周功鑫) 국립고궁박물관 관장은 지난 11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은 현재 ‘구글 아트 프로젝트’ 웹사이트를 통해 고궁박문관의 18 작품을 고해상도 사진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박물관 가상 투어에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우 관장은 “송나라 시대 범관(范寬)의 작품인 ‘계산행려(谿山行旅)’와 곽희(郭熙)의 조춘도(早春圖), 칭나라 시대의 비취옥배추(翠玉白菜)을 비롯해 기원전 11 세기 도자기와 청동기 예술품들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립공궁박물관은 웹사이트에서의 상호작용 가상 투어를 위해 전시 공간이 상세하게 촬영된 뉴욕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National Gallery) 등 45개 미술기관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구글에 따르면 일부 예술작품은 예술 마니아들 위해 초고해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46기가픽셀 장치를 사용해 디지털화됐다. 
 
구글의 온라인 갤러리는 현재 40개국 151개 박물관의 3만점 이상의 예술품을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또 지난 2011년 문을 연 이후 20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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