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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강 유니콘섬에서 만난 잊지 못할 웃음

<웃음통신-32>땀 흘리는 농부의 웃음

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 기사입력 2012/05/10 [11:02]
필자는 지난 4월 20일 베트남 메콩강을 방문했었습니다. 메콩강 부근에는 유니콘섬이 있었습니다. 이 섬은 각종 과일을 재배하며 사는 농장지대였습니다. 배를 타고 이 섬으로 이동, 관광할 수 있었습니다. 날씨가 더운 나라인 만큼 농부들이 야자 등 과일 농사를 지으려 해도 땀을 흘리는 시간이 많을 것입니다. 이 섬에는 생산되는 생산물 가운데는 꿀도 유명한 품목에 들어 있었습니다.
 
▲ 웃음     ©브레이크뉴스
이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꿀을 파는 농장을 찾았습니다. 그  농장을 들어섰을 때 그늘을 만들어주는 농막이 있었습니다. 그 농막에서 농부의 웃음과 마주쳤습니다. 야자나무 밑둥을 다듬어서 만든 미소를 담은 조각과 만났습니다. 팔고 있는 상품은 아니었습니다. 땀 흘리며 농사짓는 농부가 더부룩한 수염을 휘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는 조각상이었습니다.
 
시골 농막에서 우연하게 조우한, 그 조각 앞에서 도저히 발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한 동안 서 있었습니다. 그 웃음에는 무어라 표현못할 진솔함이 담겨 있었고, 너무너무 행복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 웃음    ©브레이크뉴스
그 웃음상은 땀 흘리며 일 하는 농부의 상이었습니다. 조각 속의 주인공은 알아주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은 시골에 살고 있는 사람이겠지요. 분명 물질적으로는 가난한 농부였겠지요. 하지만, 필자는 그 웃음과 만났을 때 기뻐져 옴을 느꼈습니다. 비록 가진 것이 적더라로 웃으면 행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필자에게 감동으로 다가온 그 웃음을,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고, 자주자주 생각합니다. 행복을 가져준 웃음입니다.
 
▲ 메콩강     ©브레이크뉴스
이쯤해서 유머작가 고문수님(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이 세상에서 유행하는 유머를 수집, 정리한 유머를 더불어 웃기위해 소개합니다.
 
아줌마의 달걀 사고
 
아줌마가 달걀을 사들고 집에 왔다. 달걀을 후라이팬에 깨는 순간… 깜짝 놀랐다. 달걀노른자가 두 개였다. 속으로 하는 말, “닭년들도 두탕 뛰는 년이 있네!” 다시 깨는 순간 이번에는 노른자가 아예 없었다. “피임하는 년도 있구만!” 이번에도 다시 깨는 순간…!! 이번에는 노른자가 다섯 개가 나오는 것이었다. “암탉 돌림빵 놓은 놈들도 있네!” 이번에는 괜찮겠지 하고는 깨보는 순간… 노른자가 까맣게 되어 나오는 것이 아닌가!!! “닭장을 몰래 탈출해서 오골계랑 붙어먹은 년도 있구만!”

딸이 쉬는 날
 
어머니가 내려다보니 여덟 살짜리 큰딸이 여섯 살짜리 동생을 자기들이 하는 놀이에 끼워주지 않고 있었다. “널 놀이에 끼워주지 않던?” “아냐 엄마, 난 가정부인데 오늘은 쉬는 날이야!”
 
초등학생용 문답 
 
ㅇ문제 – 행진을 할 때 어느 쪽 발을 먼저 내밀까요?
정답 : (왼발). 못 말리는 놈 : (앞발)
ㅇ문제 – 미닫이를 소리나는 대로 쓰시오.
정답 : (미다지). 못 말리는 놈 : (드르륵)
ㅇ문제 - “불행한 일이 거듭 겹침”이란 뜻의 사자성어는?
정답 : (설상가상. 못 말리는 놈 : 설 (사) 가 (또)

아담과 이브의 천당
 
미술관에 아담과 이브가 사과를 들고 있는 그림 한 폭이 있다. 북한인이 말한다. “이들은 조선 사람이다. 옷도 없고 먹을 것도 적은데, 자신들은 천당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마음에 새겨야할 속담
 
우리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 말인데 돌아보면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할 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 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 할 원수는 돌에 새기고는 두고두고 기억하는 것이지요. 은혜를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남아 누구를 만나도 무슨 일을 만나도 즐겁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원수를 새기고 나면 그것은 괴로움이 되어 마음속에 쓴 뿌리를 깊이 내리게 됩니다. 내 마음 가득히 원수를 새기고 쓴 뿌리를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은혜를 새기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kaica@kaica.or.kr>
 
웃음종교 교인 여러분! 더불어서 웃음종교 주기도문을 낭송합시다. “마음 놓고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자! 하하하.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웃음종교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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