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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외곽조직 담쟁이포럼 출범 ‘차기시동’

이사장 한완상 연구위원장 이정우 현역 국회의원 16명 동참 3백여 명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5/30 [20:03]
야권 잠룡 중 한명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외곽조직이 30일 공식 출범하면서 차기스텝에 본격시동을 건 형국이다.
 
문 고문을 지지하는 ‘담쟁이포럼’은 이날 여의도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이미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향후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접촉해 인적네트워크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전체 발기인 3백 명 중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 한완상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이사장에, 이정우 경북대 교수가 연구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또 운영위원으론 강기석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 김경협·이상민·홍익표 국회의원, 김영준 다음기획대표, 서훈 전 국정원차장, 유시춘 전 국가인권위상임위원, 천경득 변호사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차 발기인 경우 소설가 공지영·현기영, 시인 김용택·안도현, 서울대 고철환 교수, 연세대 김기정-김종철 교수, 조상기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윤광웅 전 국방장관, 김만복 전 국정원장, 차승재 영화제작가협회장, 탁현민 공연연출가, 이재정 전 국민참여당 대표 등 3백여 명이 참여했다.
 
현역 국회의원도 16명이나 동참했다. 김현, 김경협, 김윤덕, 도종환, 배재정, 박남춘, 민홍철, 배기운, 부좌현, 서영교, 임수경, 이상민, 전해철, 최민희, 홍영표, 홍익표 의원 등이 참여했다.
 
한편 문 고문은 이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여수엑스포에 들린 가운데 “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원장이 후보단일화에 성공하면 그 시너지와 역동적 힘에 의해 박근혜 새누리당 위원장 지지도를 넘어설 것으로 확신 한다”고 강조했다.
 
또 연신 지지율 고공행진을 잇고 있는 박 전 위원장의 대세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여론조사결과 갖고 일희일비할 게 아닌 새누리당 경우 박근혜 위원장이 사실상 대권 후보로 굳어진 가운데 당까지 이끌어왔기에 이미 지지도가 절정에 달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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