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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저명 악단 ‘차이펑위에팡’ 내한공연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12/06/12 [16:20]
13일부터 3차례 “전통민요와 작곡가를 통해 대만을 이해할 기회”

출범 21주년을 맞은 대만의 저명 악단인 차이펑위에팡(采風樂坊)이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등에서 3차례 내한공연(공연 관련 문의: 02-399-2758)을 갖는다.

이번 내한공연은 이화여대와 안산한국민족관현악단의 초청 및 대만 행정원 문화부의 후원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음악 애호가들이 대만 민요와 작곡가들의 음악작품을 통해 대만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은 6월13일 ‘영산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이화여대 음대 작곡과 조교수 마이클 시드니 팀슨(Michael Sidney Timpson)의 작품을 연주한다.

차이펑위에팡은 앞서 2008년에도 팀슨 교수의 곡을 연주해 전집으로 발행한 적이 있다. 이 전집은 서양과 한국, 중국 악기를 융합함으로써 현대 악곡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차이펑위에팡은 팀슨 교수의 작품에 정통한 것 이외에도, 악단의 전속 작곡가이자 이화여대 교수인 작곡가 리쯔춘(李志純)의 작품에 대해 독특한 이해를 갖고 있다.

두 번째 공연은 6월15일 이화여대 ‘김영의 콘서트홀’에서 리쯔춘 교수의 작품을 연주한다. 연주 곡들은 대만의 유명한 역사고적을 제목과 소재로 함으로써 관객들이 시공을 넘어 대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세 번째 공연은 6월17일 안산아트센터의 ‘달마지홀’에서 열린다. 연주 곡들은 대만 민요의 진수를 담은 것 외에도 대만 작곡가 리잉(李英) 등의 현대적 창작곡들이 포함된다. 차이펑위에팡은 이와 함께 안산한국민족관현악단과 협연함으로써 다양한 면모와 뛰어난 연주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이펑위에팡은 지난 20년간 대만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등을 넘나들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왔으며 국제적으로 매우 높은 평가와 지명도를 얻고 있다. 공연 내용은 대만 전통 관현악과 대만 민요 외에도 창조적인 현대음악을 연주하는데 힘쓰고 있다. 차이펑위에팡은 이 밖에도 뉴웨이브 음악뿐 아니라 장르간 협력과 창작계획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연 상세 내용]
<1차 공연>
__공연제목: ‘문화간 충돌, 재창조와 새로운 모색-작곡가 마이클 시드니 팀슨 (Michael Sidney Timpson) 작품’ 음악회
__공연시간: 2012/06/13(수) 오후 7시30분
__공연장소: 영산아트홀(Youngsan Art Hall)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2, 국민일보빌딩 지하 2층, 영산아트홀 http://www.youngsanarthall.co.kr/공연안내(Schedule for 6/13)
__관람방식: 입장권 현장 판매(가격: 전석 2만원)

<2차 공연>
__공연제목: ‘대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작곡가 리쯔춘(李志純) 작품 음악회
__공연시간: 2012/06/15(금) 오후 7시30분
__공연장소: 이화여대 음대 김영의 콘서트홀(Kimyeongui Concert Hall, College of Music)
__관람방식: 무료입장

<3차 공연>
__공연제목: ‘동방음악’ 음악회
__공연시간: 2012/06/17(일) 오후 7시30분
__공연장소: 안산 아트센터 달마지홀(Dalmaji Hall at Ansan Arts Center)
__관람방식: 입장권 현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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