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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의학저널 ‘랜싯’은 자체 연구에서 몰타공화국과 스위스가 가장 게으른 나라 1~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등이 ‘게으른 나라’에 속했다.
게으른 나라 10위권에 포함된 국가들의 특징은 운동을 하지 않는 다는 점.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한 이들 국가의 국민들은 일을 하지 않아도 국가로부터 충분한 급여를 받을 수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운동부족으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특히 ‘가장 게으른 나라’로 꼽힌 몰타의 전체 사망자 가운데 19.2%는 신체적 활동 부족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위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체 성인의 68.3%가 적정량의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랜싯’은 "많은 국가에서 운동 부족이 흡연 못지않은 사망 원인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각국 정부가 금연 정책뿐 아니라 운동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드는 정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