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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安혼자정치? 박근혜 서민아는가?”

安 정책·의제 분명히 朴 서민·대중·중산층 머리로 이해불가 공세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2/07/25 [14:08]
민주통합당 대선경선후보로 나선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안철수 교수와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에 견제-우려를 동시화하고 나섰다.
 
김 전 지사는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열린 관훈 클럽토론회에서 “개인적 역량이 출중하더라도 정치는 혼자 하는 게 아닌 연대·연합하고 드림팀을 만들어 운영하는 게 도리고 기본이라 생각 한다”고 안 교수를 겨냥했다.
 
또 “박 후보가 서민과 장터에 가서 콩나물을 사봤겠나 오뎅을 사먹었겠나”라며 “머리로만 서민과 대중, 중산층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겠느냐”고 박 전 위원장을 꼬집은 채 공세를 이었다.
 
그는 “대통령의 국정철학, 가치관도 중요하나 함께 내각을 구성하는 사람들이 어떤 정책을 갖고 있느냐 중요하다 생각 한다”며 “개인생각이나 본선 후보가 뽑히면 최종 후보들은 국민에 (내각구성 면면을) 고백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안 교수가 성공한 기업인이자 교수, 학자임은 틀림없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국정운영은 자기가 구현코자 하는 정책을 정당과 함께 하는 게 맞다”며 “천재적 경험이 있다고 다 할 수 있겠느냐”고 우려를 드러냈다.
 
공동정부와 관련해선 문재인 상임고문과 안 교수를 동시 겨냥했다. 그는 “정책으로 검증하는 거지 가치나 정책도 보지 않고 사람-사람이 연결 공동정부를 구성하는 건 말이 안 된다”며 “이젠 본인(안 교수) 정책, 의제를 국민에 분명히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안 교수와 단일화는 가능할 것”이라며 한발 물러서면서도 “국민은 민주당에 채찍질 하면서도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 본다”며 거듭 자신과 민주당 경쟁력을 우회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에 대해선 서민의 삶 무경험을 지적하고 나섰다. 그는 “몸으로 익혀도 (친 서민정책을)입안키 어려운데 궁궐서만 산 분이 정말 정책을 실현할 수 있겠느냐”고 의구심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어 그는 “당을 운영하는 걸 보면 박 후보는 스스로 독재자가 돼있다. 이 점이 본선에서 두드러진 약점이 될 것”이라며 "박 후보와 토론하고 논쟁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자신-박 후보 대결은)미래와 과거대결이자 서민출신과 궁궐출신 대결”이라며 “박 후보와 진검승부를 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지지를 호소했다.
 
여야의 경선레이스가 각기 본격화된 가운데 초반 컷오프를 위한 전초전이 주로 안 교수-박 전 위원장 등 유력주자들을 향한 반대진영의 네거티브 공세가 주를 이루는 형국이어서 흥행저하 우려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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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족오 2012/07/25 [15:59] 수정 | 삭제
  • 안철수씨는 콩나물가격을 잘 알아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가계부를 쓰고 있는 박근혜의원이 안철수씨나 김두관지사보다 더 물가를 알겠지요.
    문제는 서민경제난국을 어떻게 헤쳐나가냐는 것입니다.
    그 해법이 더 중요하다고 보아야 합니다.
    서민들이 경제난국속에 있어서 앞으로 희망이 없어 보여서 여.야 정치인들에게 등을 돌리는 것이며, 청년실업이 증가하여서 대학학비가 비싸다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서민들이나 중소기업들이 왜 힘든가와 원인처방이 있어야 합니다.
    원인은 멍청한 정책가들이나 장.차관들이 방치하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치료방안은 간단한 건데도 관심도 없으며 도통 머리들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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