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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할대로 상하고
미치게 만들어
숨 막히고 숨 쉴 수없는
죽음의 냄새가 나는
절망적인 현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어느 누구하나
책임지는 이 없는.....
대통령후보들에게
눈을 감고 자신을 들여다보라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바라본다면
거짓말이 줄을 서있을 것이다
거짓에 취한 세상
자기 자신을 속이고 길들이는
노예가 되어 있을 것이다
뺏고 훔치는 것만이
도둑질이 아니다
자기 자신을 속이고
대중을 기만하는 것은
더 큰 도둑질이다
대통령후보들에게
입에다 똥을 물고
향내 나기를 바란다면
똥을 비단으로 싸
그 냄새를 막으려 한다면
타버린 씨앗을 심어
열매를 구하려 한다면
무대위에서 가면극을 하는 배우는
즉시 그 탈을 벗을수가 없다
때가되면 그의 거짓 얼굴을
벗어던져 버릴 것이다
대통령후보들에게
쉰밥 쓰레기통에는
부르지 않아도 파리가 날아들고
구더기가 끓게 되어있다
파리나 구더기는
그것을 무척 좋아 한다
그대들이여
영혼을 팔지 말라
대통령후보들에게
정직․ 겸손․ 정의로웠는지
시대정신 역사의식이 살아 있는지
도덕성․ 청렴성․ 신뢰성이 있는지
버리고 비울 줄 아는 사람이었는지
사람냄새 나는 사람이었는지
말이나 지식이 아닌 행동이어야 한다
사람이 사람대접 받는 복지국가
경제 정의를 살리는 일하는 살림꾼
국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봉사자
우리의 선택 우리의 만남이
시대와 역사 앞에 승리의 역사가 되어
노래하며 춤추게 할 대통령을
뽑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다
꼭 투표로 보여 주어야 한다
*필자/대우. 스님. 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