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신소희 기자=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와 관련해 참사 당시 사린가스가 사용된 증거가 있다고 발표했다.
2일(한국시간) NBC와 CNN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이날 긴급 성명 발표를 통해 “지난 24시간동안 참사 당시 응급조치 요원들이 확보한 머리카락 및 혈액 샘플 분석을 통해 시리아 정부가 사린 가스를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확보한 샘플이 사린가스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나타낸 것.
이어 그는 의회가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정권에 대한 군사 공격을 빠른 시일 내 승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아사드 정권이 이번 공격 명령 사실도 알고 있으며, 사린가스를 장착한 로켓이 어디에서 날아온건지, 어디에 떨어졌는지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리아가 만반의 방어 태세를 취하고 있지만, 미국의 공격은 아사드 정권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시리아 정권을 반드시 응징하되, 의회의 사전 승인을 받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케리 장관은 미국 의회가 이번 시리아 사태에 등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며, 의회가 군사 개입 결의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미국 의회가 공습을 승인할지는 불확실하며, 9일 다시 문을 여는 미국 의회에서 공습과 관련한 가닥이 잡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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