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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지지율 대선 득표율 보다 하락

리서치 뷰 여론조사 열흘 새 7.1%P 급락 긍정-부정여론 거의 동률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3/12/03 [16:22]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 18대 대선득표율 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 뷰 정례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대선득표율보다 낮은 40%대 중반으로 급락한 가운데 긍정-부정평가가 사실상 동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인터넷방송사 ‘팩트TV’와 함께 전국 성인 휴대전화가입자 1천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 박근혜 대통령   ©브레이크뉴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5.7%가 박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잘함’, 45.3% 경우 ‘잘못함’으로 답해 긍정-부정평가 간 차이가 불과 0.4%P차로 팽팽했고, 무응답은 9%였다.
 
박 대통령 지지도는 직전 지난달 20일 조사대비 긍정평가는 52.8%에서 45.7%로 7.1%P 급락했다. 반면 부정평가 경우 37.4%에서 45.3%'로 7.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기관이 지난 5월14일부터 실시해 온 12차례 정례조사에서 긍정평가는 가장 낮은 반면 부정평가는 가장 높은 결과다.
 
긍정평가는 여성(46.7%)과 50대(62.3%), 60대(72.2%)에서 전체 평균대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정평가 경우 남성(46.6%)과 19·20대(63.7%), 30대(61.5%), 40대(51.9%) 등에서 높은 것으로 나왔다.
 
또 지역별로는 박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에서 ‘잘함(60.2%)’이 ‘잘못함(24.7%)’ 대비 높았다. 부산·울산·경남 역시 ‘잘함(56.2%)’이 ‘잘못함(35.5%)’ 대비 높은 한편 다른 지역 모두에선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40.8%로 여전히 선두를 차지했고, 민주당 20.1%, 통합진보당 3.9%, 정의당 2.4% 등 순을 보였고 무당 층은 32.8%였다. 직전 조사 대비 새누리당은 5%P 급락한 반면 민주당(1.5%P)과 통진당(1.2%)은 상승했다.
 
또 안철수 신당창당 시 지지율은 새누리당 40%, 안철수 신당 26.9%, 민주당 13.1%, 통진당 1.9%, 정의당 1.2%, 무당 층 16.2% 등 순을 보였다.
 
특히 최근 잇따른 종교계의 시국선언과 관련해선 ‘정당한 요구(52.9%)’가 ‘불순한 의도(35.5%)’ 대비 17.4%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무응답은 11.6%였다(컴퓨터 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한 RDD방식.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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