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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해수부장관에 친朴 이주영 의원 내정

법관출신 4선 新친朴계 정무감각 국회인사청문회 부담 적어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02/12 [19:31]
공석인 해양수산부장관에 새누리당 친박계 이주영 의원(62.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이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여수기름유출사태와 관련한 부적절한 언사로 지난 6일 전격 경질된 윤진숙 전 장관 후임에 이 의원을 내정했다고 민경욱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이주영 장관 내정자
 
정홍원 국무총리의 제청을 받아 박 대통령이 선임한 이 의원은 향후 내정자 신분으로 국회인사청문회를 준비하게 된다.
 
지난해 집권 초부터 불거진 인사파동 등으로 인해 ‘인사 트라우마’가 있는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국회청문회 부담은 다소 덜어질 전망이다.
 
현역 정치인 출신인 이 내정자 경우 나름 정무감각을 갖춘 데다 지난 선거 및 공직자재산등록 과정에서 어느 정도 사전 검증이 이뤄진 탓이다.
 
민 대변인은 ‘해양수산부장관 공석 후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키고 해수부 업무를 계속할 필요성에 따라 장관공백을 최소화하려 노력했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내정자는 국정전반 관련 이해 폭이 넓고 실력과 덕망을 겸비한 중진의원으로 해수부 업무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조직안정에도 적임자라 생각 된다”고 덧붙였다.
 
또 “집권당 원내부총무와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일하면서 국정전반을 아울러 살펴볼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지닌 적임자로 특히 당과 정부의 업무협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부연했다.
 
4선인 이 내정자는 법관으로 출발해 정계입문 후 한나라당 원내부총무와 제1정책조정위원장, 정책위부의장,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정책위의장 등을 거쳐 현재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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