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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육 속 중심 미국 보스톤의 대학입구에 들어서면 모든 건물들이 한 통로로 돌아볼 수 있도록 건물들이 통로를 통해 모두 연결되어 있다. 즉 한곳의 현관문을 통과하면 그 현관문은 모든 건물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학문이 함께 연결고리가 되며 학문은 이렇게 한 맥으로 연결 지어 질 수 있음을 나타내는 상징과도 같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서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큰 카테고리의 덩어리, 진정한 지식과 정보의 나눔, 지식 나눔의 원활한 소통이 아닐까 한다. 또한 강의실 안이 누구나 들어다 볼 수 있도록 교실 벽면이 유리벽으로 되어 있다. 오픈되어 있는 강의실, 강의실 안이 다 들여다 보여 누구에게나 다 보여줄 수 있고 열려져있다는 것이다. 이 유리 벽 자체가 깨달음을 주는 상징적 교육의 장소인 것이다.
세계교육의 전통적 대학에서는 입학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리포트의 평가 중점사항이 입학을 원하는 그 개인의 성패 또는 학교이미지의 좌우보다는 이 사람이 와서 소속된 무리들과 함께 협력하여 어떤 시너지를 낼 것인가이다! 즉, 어떤 영향력을 끼칠 것인가를 생각해 본다는 것이다. 즉 한 개인을 통한 그룹의 영향력으로 인해 보다 나은 교육의 세계를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의 세계를 살피는 것이 관심사항이라는 것이다. 글로벌 리더들이 배출되는 선진교육의 장소에서는 우리의 교육현실이 더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우리의 교육이 보다 다른 세계에 있어 롤 모델로서 바르게 서 나가야 함을 보여주는 사항이다.
선진 전통적 교육대학의 학생들은 같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그들의 친구들을 바라볼 때 자신도 모르게 내가 빨리 가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왜 그와 같은 생각이 드는 것일까? 그곳의 학생들을 볼 때 그들은 왜 공부해야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분명한 목표를 향해 공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 친구들을 바라보며 동기부여가 저절로 되어 학습에 열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그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 ‘배워서 남 주자’라고 하는 모토로 그들은 파고드는 것이다. 자신의 배움이 자신을 위함이 아닌 남을 위해서 공부한다는 글로벌 리더들을 키워내는 전통적 학교의 학생들은 진정한 큰 그릇을 가지려하고 그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아는 이들은 진정한 지식의 나눔을 할 줄 알고 그 나눔을 통해 함께 소통할 줄 안다. 그래서 삶의 진정한 행복과 풍요를 누릴 줄 알고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한 삶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계획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은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그 큰 세상에서 더 큰 세계를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생산물을 창출해 내는 그들은 진정한 삶의 파이디온들이다. 파이디온인 글로벌리더들, 그들의 철학과 삶의 마인드, 더 넓은 사고는 때론 작더라고 그 줄기 안에서 그에 적절한 열매를 맺히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의 그릇은 참 위대한 망원경이다.
교육의 효과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일까? 참 교육은 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현장에서 볼 수 있듯이 보다 섬세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이라는 기다림 속에서 이루어진다.
세계 명문 교육 기관에 비추어 볼 때 우리 나라의 교육은 맞춤식 환경에 우리만의 색깔을 잘 갖춘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우리도 진정 가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올바른 나침반이 되어 분명한 방향성을 가지고 망설임 없이 앞서 나가야 한다.
지금 스스로를 돌아보자. 가슴속 뜨거운 사명감이 있는가! 누구보다도 분명한 확고한 의지가 있는지! 달궈지지 않는 쇠붙이를 두들기면 어떻게 될까? 우리가 두려워 할 것은 100% 노력하지 않는 것뿐이라고 했다. suheevision@hanmail.net
* 필자/김수희 : 육영재단 어린이회관유치원 원장, 아동학 박사. 신지식인(교육분야). 칼럼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