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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눈물 흘리게 한 ‘짜여진 극본?’..소트니코바-심판 포옹 논란

21일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메달 확정 직후 포옹으로 편파판정 의혹 일파만파

박윤경 기자 | 기사입력 2014/02/22 [13:16]
▲ 소트니코바 러시아 심판 포옹 <사진 출처 = SBS 방송 캡처>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윤경 기자= 소트니코바가 피겨 심판과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있다.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이 편파판정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와 프리스케이팅 채점을 맡은 러시아 심판이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김연아는 완벽에 가까운 클린 연기를 펼치고도 144.19점을 기록한 반면, 소트니코바는 마지막 점프 실수에도 149.95점을 받았다.
 
결국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합한 219.11점으로 소트니코바의 224.59점에 밀려 2위에 그쳤다.
 
경기 결과에 국내외 언론과 전문가들이 심판 판정에 의혹을 제기했고, 편파판정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는 가운데, 소트니코바와 러시아 심판의 포옹 장면이 의혹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소트니코바와 포옹을 나눈 심판은 셰코비세바로, 저지 패널(judge panel)과 테크니컬 패널(technical panel)로 나뉜 심사 중 저지 패널에 속한 한 명이다.
 
특히 이 심판은 러시아 피겨연맹 회장인 발렌틴 피세프의 부인으로 알려져 한 차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자국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기쁜 모습도 잠시, 셰브코브체바는 심판으로 해당 경기에 참여했음에도 주관적인 입장이 포함됐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미국 주간지 USA투데이는 21일 익명을 요구한 올림픽 피겨 고위 심판의 말을 빌려 “심판들의 국적 구성이 소트니코바에 명백히 기울어져 있었다. 그들이 이렇게 채점을 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USA투데이는 보도를 통해 이번 프리스케이팅 채점을 맡은 심판진 9명 중 4명이 러시아와 옛 소련 연방에 속해있던 우크라이나, 에스토니아와 러시아와 가까운 슬로바키아 출신이라고 문제점을 꼬집은 바 있다.
 
소트니코바 러시아 심판 포옹에 네티즌들은 “짜고 치는 고스톱이었네”, “더 이슈되야 한다. 이런 주관이 섞인 심판이 참가해 점수를 매기니 당연히 편파판정이 나올 수 밖에”, “러시아 진짜 질 떨어진다. 올림픽 역사의 수치다”, “규정상 심판과 선수는 서로 스킨십을 해서는 안된다고 명시돼있는데..”, “김연아 금메달 찾아오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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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러고싶나 2014/02/22 [23:53] 수정 | 삭제
  • 러시아 심판 저따구로 밖에 못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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