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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생존자 있다면 일분 일초 급해”

“최선 다해 달라” 진도 세월 호 침몰현장 방문 구조 활동 독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04/17 [15:51]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방문한 장면.  ©청와대
17일 오후 진도여객선 사고현장을 직접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생존자가 있다면 일분일초가 급하다”며 “최선을 다해달라”고 구조 활동을 독려했다. 이날 오전 청와대를 출발 후 정오께 ‘세월 호’ 침몰현장 인근 진도 서망 항구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먼저 해양경비함을 타고 사고현장에 가 해당 침몰선박을 둘러 봤다.
 
이어 해경지휘함으로 이동한 박 대통령은 김문홍 목표해경서장으로부터 상황설명을 들은 후 “이렇게 많은 인력, 장비가 총동원됐는데 구조가 더뎌 걱정이 많다”며 “얼마나 가족이 애가 타겠나, 어렵고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이어 “구조요원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며 “바다라 날씨도 쌀쌀하고 물속은 더 추운 것 아니겠나”고 구조요원들에 대한 우려도 보탰다.
 
박 대통령은 다시 해양경찰청장의 설명을 들은 후 “해군과 합동으로 해 경험도 많고 든든하다”고 재차 격려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 들어 침몰 해역의 기상여건이 급속 악화돼 구조작업이 중단되는 등 현지 상황은 최악으로 치달리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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