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새정연, "부산시의회 42 : 0 구도 바꿔야"...3대 특혜 의혹 진상 조사

'거수기로 전락한 새누리당 시의회 독점 구도 폐해 타파 해야'

배종태 기자 | 기사입력 2014/05/27 [13:33]

 
"3대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통해 새누리당 25년 독점으로 멍든 시민 여러분의 상처와 고통을 하나 하나 치유해 나가겠습니다".
 
▲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전 부산시장 후보 등 부산시의원 출마자 전원이 27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 배종태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춘 전 부산시장 후보 등 부산시의원 출마자 전원이 27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2:0이라는 비정상적인 새누리당 일당독점 부산시의회 구도를 바꿔달라"며 "최소한의 견제가 가능한 교섭단체 구성 의석 5석 이상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날 김 전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2000년 이후 치러진 3번의 부산시의원 지방선거 결과 124:0. 새누리 압승이라는 전대미문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25년 동안 새누리 독주의 시의회 운영으로 제왕적 새누리 부산시장, 거수기로 전락한 시의회 그리고 중앙 눈치만 보며 공천장사에 혈안인 새누리 국회의원으로 이어지는 3각 이권카르텔이 형성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란 공식이 당연시 되는 순간 시민대의라는 시의원 본연의 임무는 사라지고, 공천권자인 해당 국회의원만의 해바라기로 전락하는 악순환이 거듭 되고 있다"고 비판하고 "그 결과 시의회 본연의 견제기능이 상실되고, 추락에 추락을 거듭하는 부산 실정의 피해가 고스란히 부산시민의 몫으로 되돌아오고 있는 형국"이라고 주장했다.
 
새정연 시의원 출마자들은 회견문을 통해 "새누리당 끼리끼리 이권동맹이 낳은 3대 특혜의혹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할 것"을 약속했다.
 
이들은 수영만 요트 경기장 특혜 개발, 용호만 매립지 및 동생마을 위락 시설 특혜 의혹,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상업적 개발 특혜 의혹 등 3대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문책을 통해 새누리당 25년 독점으로 멍든 시민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또 "새누리당25년 독점으로 부산은 갈수록 피폐해지고,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근로자 평균임금 전국 최저 수준, 비정규직, 임시직 비중 전국 최고, 신생아 출산율은 전국 최저 수준, 노인 인구비율, 노인 빈곤율, 자살율은 전국 최고!,나쁜 건 1등, 좋은 건 꼴찌"라고 부산의 현주소를 지적하며 날을 세웠다. 
 
원본 기사 보기:부산브레이크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