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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프란치스코 교황 공항 직접영접

극진한 예우 취임 후 처음 청와대 공식 환영식-면담-연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14/08/13 [09:59]
▲ 교황     ©브레이크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4일 방한하는 천주교 프란치스코 교황을 서울공항에 직접 나가 영접한다. 이는 취임 후 처음으로 이례적이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14일 오전 서울공항에 직접 나가 교황의 방한 첫 날을 영접할 예정이다. 대통령이 공항으로 직접 영접을 나가는 건 세계적 종교지도자인 교황에 대한 극진한 예우를 뜻한다.
 
지난 1984, 1989년 요한바오로 2세가 두 차례 방한했을 당시에도 대통령이 직접 공항 영접에 나선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공식 환영식 개최 후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리는 환영식엔 교황수행단과 우리 정부 고위인사가 각각 10여명 참석하는 가운데 주한외교단 대표가 환영인사로 초대됐다.
 
면담 후 박 대통령과 교황은 영빈관으로 이동해 교황청측 인사와 주한 외교단, 우리 정부 고위인사 및 사회 각계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설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교황은 4박5일(~18일) 방한기간동안 세월 호 참사유가족과 단원고 생존학생들을 직접 만난다.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용산참사 피해자, 밀양-강정마을 주민 등을 미사 때 만나는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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