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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못 벌어도 사람죽고, 잘못 써도 죽어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돈 때문에 죽은 사람이 더 많다네!

문일석 시인 | 기사입력 2014/08/14 [17:09]

 

▲ 문일석 시인    ©브레이크뉴스

돈이란 요상한 존재

  

돈을 잘못 벌어도 사람이 죽고
돈을 이상하게 써도 사람이 죽는다.


돈이란 양면의 존재
돈을 좋은 곳에 잘 쓰면 한없이 좋지만
돈을 엉뚱한 곳에 잘못 쓰면 흉악한 요물노릇을 한다.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데 크게 돈질을 하면
천하인심을 얻고 뭇사람을 살리지만


어렵사리 번 돈을 남에게 빌려주고 잘못되면
돈도 잃고 사람마저 잃는다.


돈은 이 지갑, 저 지갑 속을 돌고 돌면서
사람을 살리고 신바람 나게 한다.


돈은 세상의 기업을 크게 만들기도 하고
형편없이 쪼그라들게도 한다.


화끈하게 돈을 쓰면, 그때는 기분이 짱하니 좋지만
돈 떨어지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거지신세가 된다.


돈은 선량해 보이고 귀해 보이지만
때로는 사람을 망가지게도 한다.


돈이란 요상한 존재, 그래서 그런지
전쟁에서 죽은 사람보다
돈 때문에 죽은 사람이 더 많다네. moonilsuk@korea.com

 

*필자/문일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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