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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최룡해 특사, 푸틴 러 대통령 1시간 면담

비공개 면담..김정은 친서 전달, 양국관계 논의 추정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1/19 [09:27]
▲ 4일 오전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온 북측 대표단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우리측 대표단을 만나기     ©사진공동취재단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18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1시간 면담했다.
 
크렘린 공보실은 이날 언론 보도문에서 “푸틴 대통령이 최룡해 특사를 접견했다”며 “최 특사가 북한 지도자의 친서를 갖고 왔다”고 전했다.
 
언론 초청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 면담에서 푸틴 대통령과 최 비서의 상세한 면담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특사로 파견된 최 비서가 푸틴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 비서의 러시아 방문 첫 일정인 푸틴 대통령과의 면담은 그의 방러 일정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당초 푸틴 대통령과 최 비서의 면담은 이날 오후 5시로 예정돼 있었지만 푸틴의 정치 포럼 참석으로 예정보다 늦은 저녁 7시 이후 시작됐다. 면담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외무부 공보실은 최 비서의 향후 일정으로 오는 20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면담을 발표했다.
 
최 비서는 모스크바 방문 일정을 마치고 하바로프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는 등 오는 24일까지 러시아에 머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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