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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조강특위, 지역위원장 확정..12곳 사고위 분류

문흥수 기자 | 기사입력 2014/11/21 [11:06]

 

▲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문흥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1일 13개 지역의 지역위원장을 추가로 단수 선정하는 등 지역위원장 선임을 최종 확정지었다.

 

새정치연합 조강특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갖고 "전체 246개 지역위원회 중 단수지역 226개, 경선지역 7개, 사고지역 12개, 계속심사지역 1개(고양덕양을)로 지역위원장 선정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조강특위는 이날 13곳에 대해 추가로 단수선정했다. 대전 동구에선 강래구 새정치연합 조직부총장이, 울산 동구에는 이수영 새정치연합 울산노동특별위원장, 경기 평택시갑에는 고인정 경기도의원, 동해시삼척시에는 최석찬 동해시의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에는 신창현 대통령비서실 환경비서관 등이 지역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조강특위는 이어 12개 지역위는 사고위원회로 분류해 지역위원장 선정을 보류했다. 여기에는 이강래 전 의원과 강동원 현역 국회의원이 복수로 지역위원장 공모에 나선 전북 남원시순창군, 김광진 의원과 서갑원 전 의원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남 순천시곡성군 등 경합지역이 주로 선정됐다. 또 미응모한 대구 동구갑, 경기 포천연천도 사고위로 분류됐다. 사고위는 내년 전당대회 이후 지역위원장이 임명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선정 과정을 살펴보면, 조강특위는 지난 10월 15일 1차 조강특위를 시작으로 어제까지 15차례 조강특위회의를 통해 서류심사, 지역실사,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또 이와 동시에 조강특위 위원들의 심층심사를 통해 후보들의 리더십과 도덕성, 정체성과 기여도, 당무수행 등 지역 활동 능력, 공직 후보자로서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특히 이번 심사과정에서 뇌물·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는 범죄경력 보유자에 대해선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했으며 과거 경선불복 경력 보유자, 징계경력 또한 엄중하게 심사한 점이 눈에 띈다. 아울러 여성․노인․장애인․청년에 대해서는 가산점 등 폭넓은 기준이 적용시켰다.

 

조강특위는 이같은 선정 기준에 따라 총 226개 지역 중 43개 지역(19%)의 지역위원장을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수합의지역에서 23명(10.2%)의 여성 지역위원장이 선정돼, 총 여성 후보자 39명 중 59%가 단수지역위원장을 선정됐다. 청년과 노인 지역위원장은 각각 8명(3.5%)과 11명(4.9%)으로 나타났다.

 

조강특위는 또한 비례대표 국회의원들의 지역위원장으로 대거 신청한 것과 관련해선 현역과 원외인사의 차별을 두지 않고 전원 경선을 실시토록 했다.

 

윤관석 조강특위 간사는 "이번 지역위원장 선정은 창당 이후 최초의 지역위원장 선정으로 당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위원회를 안정적 이끌 경쟁력 있는 인물로 선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과감한 지역위원장 교체를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선임함으로써 변혁에 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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