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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 박인용 안전처 장관 후보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군생활 성실, 과거 처신 사과..직무 수행 무리 없을 것”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05 [13:02]
▲  박인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김상문 기자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보고서 채택으로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안행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박인용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경과 보고서 채택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보고서에는 여당은 ‘적합’, 야당은 ‘부적합’의견이 반영됐다.
 
안행위는 보고서 종합 평가에서 박 후보자에 대해 “40여년의 성실한 군 생활과 청문회에서 보여준 솔직한 답변 및 과거 부적적한 처신에 대해 사과 등을 종합적으로 볼 때 직무를 수행하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박 후보자는 이르면 이날 중으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행위 여당 간사인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39년간의 군 생활과정에서 큰 오류가 없었다는게 후보자의 장점”이라며 “청문회에서 솔직·담백하게 본인의 잘못을 시인하고 ‘현장 중심의 장관 역할을 하겠다’는 얘기는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야당 간사인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도덕성 문제를 비롯, 이질적 요소를 가진 통합조직을 이끌 자질·능력·소신이 매우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있다”면서 “오룡호 사건 등 때문에 국민의 생명·인전을 다뤄야 하는 수장에 공백이 생기면 안된다는 의견이 있어 여야 입장을 보고서에 병기해 종합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자는 지난 4일 청문회에서 “장관이 되면 유니폼으로 소방대원과 해경대원들이 입는 옷을 입고 상시화하겠다”며 “정부 안전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컨트롤타워로서의 위상과 기능을 확실히 정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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