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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터넷, 또 다운 현상..대외 선전 사이트 ‘먹통’

23일 北 관영매체 사이트 접속 불량 이어 이틀째

김상래 기자 | 기사입력 2014/12/24 [10:44]
브레이크뉴스 김상래 기자= 북한의 일부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24일 다운되는 현상이 재차 발생했다.
 
이날 다운된 웹사이트들은 ‘우리민족끼리’, ‘류경’, ‘려명’ 등 대외 선전용 사이트로 지난 23일 문제가 있었던 북한 관영매체 페이지인 ‘노동신문’, ‘조선중앙통신’등과는 다른 종류였다.
 
이틀에 걸친 접속 불량 상태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같은 원인에 의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양일 각기 다른 종류의 사이트들의 먹통 현상이 내부 점검보다는 외부의 공격에 의한 문제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미국영화사 소니픽쳐스에 대한 북한의 공격에 대한 미국 당국의 보복성 사이버 테러라는 주장도 하고 있다.
 
영화 ‘인터뷰’는 김정은의 암살을 소재로 하고 있어 북한의 공격에 대한 우려를 낳아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소니픽쳐스 해킹 사건의 책임자로 북한을 지목하면서 ‘비례적 대응’ 방침을 밝힌지 3일 만에 북한의 인터넷 사이트가 다운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과 북한 측에서는 공식 입장을 취하는 등의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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