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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2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이른바 ‘초이노믹스’를 ‘짝퉁 아베노믹스’로 규정, 0순위로 해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이완구 국무총리와 회동을 하고 “총리께서 취임 일성으로 성과를 못 내는 장관들에 대해 해임 건의하겠다는 말씀을 인상 깊게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최 부총리는 유능하고 좋은 분이지만, 짝퉁 아베노믹스로는 우리 경제가 망가질 것”이라면서 “총리께서 당장 몇 가지 법안처리에 급급하지 마시고 경제정책 전반에 대한 기조를 재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최 부총리는 17대 국회 때 같이 재경위를 해 개인적으로 아주 능력 있고 좋은 분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며 “문제는 지표들이 개선되지 않았기에 제가 문제 제기를 드리는 게 아니라 정책 기조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연설 때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우리 국민들이 너무 어렵다. 특히 서민들의 삶이 참담하다”면서 “총리께서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 눈도 맞춰주시고 두 손 꼭 잡는 총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 총리는 “현재 우리는 누가 해도 경제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수요를 창출해야 한다는 측면으로 보면 최 부총리의 정책적 기조를 전폭으로 지원하고 동의한다”고 대답해 최 부총리에 대한 신임을 굳히는 듯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