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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 김수경 기자= 지난 11일 건강상태를 이유로 구속집행정지 기간 연장을 신청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부 계열사의 등기이사직에서 사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아이뉴스24는 지난해 3개 계열사에 이은 추가 사퇴로 이 회장은 CJ와 CJ제일제당 2개사의 등기이사만을 맡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이 회장이 CJ E&M·CJ오쇼핑·CJ CGV 3개 계열사의 등기이사에서 물러난 것에 이은 추가 사퇴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CJ대한통운 등기이사 임기가 만료돼 자연스럽게 이사직에 물러나게 됐으며, CJ올리브네트웍스 등기이사에서도 이달 임기가 만료되면 사퇴할 예정이다.
현재 이 회장은 CJ대한통운에 대한 지분은 전혀 없으며, CJ올리브시스템즈는 지분 11.35%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측은 이 회장의 CJ와 CJ제일제당 등기이사직은 임기 만료까지 중도 사임하지 않고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남은 2개사 등기이사 만료는 내년 3월로 예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은 조세포탈·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지난 2013년 구속돼 징역 3년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1일 이식한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건강상태가 악화돼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서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