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안덕수 새누리당 의원(인천 서구 강화을)은 지난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회계책임자가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판결을 받아 의원직 상실이 확정됐다.
이에 오는 4월 29일에 치러질 재·보궐선거 지역이 서울 관악을과 경기 성남 중원·광주 서구을에 인천 강화을까지 추가되면서 어떤 후보가 나설지에 대한 관심은 높아져 가고 있다.
인천 강화을 지역은 지난 2004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당시부터 이경재 새누리당 의원이 16대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리면서부터 현 19대까지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분류됐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측은 최고의 일꾼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선택을 받겠다고 자신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 측은 대부분 불리하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우선 새누리당은 인천 강화을의 대표격인 이경재 전 의원을 비롯해 안상수 전 인천시장·계민석 새누리당 부실장·유천호 전 강화군수 등이 후보군으로 올랐다.
이경재 전 의원은 인천 서구 강화을의 터줏대감으로, 16대 총선과 17대·18대까지 같은 지역에서 무려 세 번이나 승리를 맛본 바 있어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전망된다.
안 전 인천시장도 지난 15대 6·3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구·강화군 갑 지역에서 당선된 이후 16대 총선에서는 아쉽게 낙선했으나, 2회와 3회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인천광역시장을 연임한 경험이 있어 무시할 수 없다.
안 전 시장은 오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으로 알려져 귀추가 더욱 집중됐다.
이밖에 계 부실장과 유 전 군수 등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선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신동근 인천광역시당 공동위원장이 현재로써는 단독 후보로 유력하다.
신동근 위원장은 지난 17대 총선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득표율 39.00%를 기록해 47.50%를 득표한 이경재 후보에 패배했다.
이후 18대 총선에선 이경재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고 한나라당의 이규민 후보가 맞수로 나서면서 기회를 얻지 못했으며, 19대 총선에도 나섰지만 51.50%를 득표한 안덕수 당시 후보에게 석패했다.
그러나 신 위원장은 인천 강화을에서의 꾸준한 지지율을 기록하면서 야권의 유일한 후보로 지목되고 있어 이번 재보선에도 야권 단독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