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시는 20일 일과 가정을 하나로 묶어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높이는 '집중근무 시간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업무집중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업무 외적인 요소에 방해받지 않고 밀도있게 일할 수 있도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 시간에는 회의나 부서 내 행사, 직원 호출과 타부서 방문, 스마트폰 및 사적인 통화 등을 자제해 공직자들이 업무에 집중하도록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행정자치부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직원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른 권고 사항으로 민선6기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해 이 제도를 적극 도입·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여수시는 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돼왔던 '가족사랑의 날'을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하고,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가 시간을 마련해 제2의 가정이라 할 수 있는 직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여수시는 이날에는 야근과 회식, 음주 등을 최대한 자제토록 하고 정시 퇴근하는데 일선 부서에 전파했으며, 제도 준수여부를 파악해 '솔선수범' 부서를 지정하는 등 독려키로 했다.
또 개인 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휴식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 자기계발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제도 시행 3개월간 행정전산시스템 내 '제안코너' 등을 활용해 전 직원들의 참여소감을 접수하는 등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해 제도를 보완·발전시켜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