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연루된 이완구 국무총리의 거취문제가 논란도마에 오른 가운데 사퇴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일 여론조사기관 ‘사회동향연구소’의 여론조사결과에 따른다(휴대전화 RDD컴퓨터자동응답방식.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
사회동향연구소가 지난 19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총리 사퇴찬성 쪽 의견이 71.3%로 나타났고, 반대는 21.4%였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도 ‘사퇴찬성’ 응답이 46.7%, ‘사퇴반대’는 43.7%로 찬성 쪽이 다소 높게 나왔다.
‘성완종 리스트’가 지난 18대 대선자금 의혹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검찰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도 조사해야한다’는 응답이 54.4%로 ‘조사해선 안 된다’는 응답 36.7% 보다 높게 나왔다.
또 지난 세월 호 참사와 관련, ‘박 대통령이 지난 1년 간 진상규명에 있어 유족들이 여한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제대로 안 지켰다’는 응답이 63.7%로 ‘제대로 지켰다’는 응답 26.1%보다 많이 높게 나왔다.
현재 세월 호 유가족들이 폐기를 요구 중인 정부의 세월 호 특별법시행령 안에 대해선 ‘폐기하고 새로 제정해야한다’는 응답이 50.6%로 ‘정부 시행령 안을 그대로 실시해야한다’는 응답 34.3%보다 높게 나왔다.
박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15일 조사(36.7%) 대비 2.1%P 하락한 34.6%였다. 정당 지지율 경우 새누리당 27.0%, 새 정치민주연합 21.9%, 정의당 6.4% 등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