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전국 동시 지방선거 열린우리당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후보에 이형석(46) 전 광주시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은 8일 오후 광주시 북구 동강대 강당에서 북구청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대회를 갖고 북구 일반주민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와 기간당원 및 일반당원을 상대로 실시한 직법 투표 결과를 각각 50% 비율로 반영한 결과 이 예비후보가 44.99%를 얻어 35.30%를 얻는데 그친 김용억 예비후보를 누르고 북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우리당 당원 직접 투표로 실시된 이날 경선대회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전체 투표인 7천774명 중 3천184명(42%)이 참여했다.
우리당 북구청장 후보 경선은 기간당원 30%와 일반당원 20%가 직접 참여한 투표와 여론조사 50%가 반영됐다. 여론조사는 3개 전문기관에 의뢰해 각 1천명씩 모두 3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당선자는 기간당원(50.04%) 일반당원(43.34%), 여론조사(21.31%) 등에서 월등히 앞서 김용억. 김전승 예비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형석 당선자는 이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경선과정에서 단 한건의 불협화음도 없이 아름다운 경선을 치러준 김용억.김전승 후보에 감사드린다"면서 "저를 열린우리당 후보로 선출해 준 당원동지들께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북구청장 후보 경선은 광주에서 가장 먼저 치러진 의미를 갖고 있다"면서 "저는 5.31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함으로써 지역주의 정당구도에 매몰된 있는 민주당을 꺾고 문화북구를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형석 당선자는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조선대 법학과를 졸업, 광주은행 노조위원장을 거쳐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진출, 시의회 의장(3대 전반기)과 재선의원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