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당들이 광주.전남지역 광역.기초단체장 공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5.31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10일 현재까지 민주당을 제외하고는 각당이 후보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민주당도 일부 지역구에서 전략공천과 여론조사 공정성 시비, 후원당원 명부 유출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으며, 일부 예비후보의 탈당으로 이어지는 등 공천잡음의 내홍을 겪고있다.
민주당은 박광태 현 시장을 광주시장 후보로 전략공천한데 이어 조만간 전남지사 후보도 박준영 현 지사와 국창근 예비후보간 경선이 14~15일쯤 국민참여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열린우리당은 광주시장 후보경선에 나선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과 김재균 시당위원장(전 북구청장)간의 경선방식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중으로 중앙당에서 경선방식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조 전 실장과 김 시당위원장이 100% 주민여론조사와 50% 당원 참여 여론조사와 경선으로 맞서자, 일부에서는 당원 30% 참여 경선방안을 절충안으로 제시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절충안에 두 예비후보는 아직까지 합의를 하지 않은 상태여서 이 절충안이 채택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또한 전남지사 후보 경선은 서범석. 송하성 예비후보간 12~13일 국민참여 여론조사를 거쳐 14일 후보를 확정 발표한다.
이밖에 민주노동당에선 일찌감치 광주시장 후보에 오병윤 시당위원장을 확정했다.
한나라당에서는 박재순 전남도당 위원장(전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했다.
또한 기초단체장 공천의 경우 광주지역에서는 5곳중 양당이 각각 3곳씩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은 서구(전주언)와 북구(송광운), 광산구(전갑길) 등을 전략공천 했고 동구와 남구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조만간 선정할 방침이다.
열린우리당은 동구 (임 택)와 북구(이형석), 광산구(이상갑) 등 3곳의 후보가 확정됐고 서구와 남구는 경선이 진행중이다.
민주노동당은 동구를 제외한 4개구 후보를 확정했다.
전남지역은 22개 시.군에서 경선은 민주당이 절반을 넘어선 반면 우리당은 상대적으로 인물난으로 다소 늦춰지고 있다.
민주당의 경우 목포(정종득)와 광양(이성웅), 나주(김대동), 강진(황주홍), 고흥(박병종), 곡성(허기하), 구례(전경태), 무안(나상옥), 영광(정기호), 장성(이병직), 장흥,(김 성) 함평(안병호), 해남(박희현), 화순(전형준),보성(정종해)등 15곳의 후보가 확정됐다.
우리당은 고흥(진종근), 곡성(고현석), 담양(최형석), 무안(서삼석), 신안(김수용), 완도(김종식) 등 6곳만이 공천이 마무리됐고 나주, 강진, 보성, 영광, 장흥 등에서 단일후보가 등록돼 사실상 11곳이 확정된 상태다.
하지만 나주(신정훈), 보성(하승완), 장흥(김인규), 함평(이석형), 화순(이영남), 신안 (고길호) 등 6곳에서 무소속인 현직 단체장들의 출마가 예상돼 민주당. 우리당 후보들간 3자대결로 치러질 전망이어서 이들의 선전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