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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전기화재, 전기장판 – 세탁기 – 냉장고 순으로 많이 발생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15/09/20 [09:26]
▲ 화재     © 브레이크뉴스

 


최근 5년(2010~2014)간 발생한 전기화재는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전체의 25%를 차지해 가장 큰 비율로 나타났다. 주거시설 전기화재 중 발화기기별로는 전기장판류, 세탁기, 냉장고 순으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경기 광명갑)이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와 2010~2014 ‘전기재해 통계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2010~2014)간 발생한 전기화재는 총 45,194건이고, 장소별로는 주택 및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10,905건으로 연평균 약 24.1%를 점유하여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전기화재로 인하여 사망 198명과 부상 1,381명 등 총 1,57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약 3,298억 2,300만원이 발생하였다.


한편,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전기화재를 발화기기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가장 많이 발화된 기기는 전기장판/담요/방석류(459건), 세탁기(405건), 냉장고(335건, 김치냉장고 포함), 가정용 보일러(303건), 기타 계절용기기(107건) 순으로 나타났다.
 

백재현 의원은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주거공간에서 가장 많은 전기화재가 발생한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하는데,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기기도 자칫하면 큰 화재를 불러일으켜 생명과 재산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백 의원은 “가정에서 가전제품을 이용할 때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기안전공사도 사고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기화재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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