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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공공조달 전자 입찰 정착화'

'나라장터' 이용 전년비해 52% 급증

이학수 기자 | 기사입력 2006/06/09 [14:32]

정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의 물품조달에 있어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한 전자입찰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일 조달청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전자입찰 8만2천449건, 지능형 상품정보서비스 이용자 261여만명 등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52%, 6배 증가했다.

이 처럼 올해 들어 나라장터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은 각 공공기관에서 전자조달을 통한 조달업무의 투명성 확보의지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조달청에서도 지능형 상품정보시스템을 개통하는 등 수요기관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입찰의 경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관계법령상 수의계약 대상일지라도 시설공사 1천만원 이상, 용역.물품 5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입찰로 적극 시행함에 따라 소액 전자입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 증가한 6만6천422건을 기록했다.

수의계약 대상은 시설공사 1억원 미만, 용역.물품은 3천만원 미만이다.

전자계약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무려 3.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조달청이 공공조달의 투명.효율적 집행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자계약 교육과 방문마케팅을 적극 시행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나라장터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능형 상품정보시스템’의 이용자가 지난해 월평균 43만명에서 올해에는 월평균 261만명으로 무려 6배 이상 증가했다.

조달청 정보기획팀 안종환 팀장은 “전자조달시스템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 시스템 확장사업, 지능형 상품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등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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