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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로 피소돼 곤혹을 치르다 무죄를 선고받은 가수 송대관이 방송 공개 활동에 앞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후원 회원에 가입했다.
가수 송대관은 지난 19일 김종규 전북 부안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배움에 정진하고 있는 고향 후배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고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며 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정읍이 고향인 송대관은 "호적에 없는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후원 회원에 가입하게 됐다" 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재능과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장학재단이 잘 챙겨주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달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인 김종규 군수는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부안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교육비 걱정 없이 자녀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대관씨는 지난 1967년 "인정 많은 아가씨"로 데뷔해 "해뜰날 ‧ 차표 한 장 ‧유행가 ‧ 네박자"등 숱한 히트곡을 불러 '국민가수'에 올랐다.
1976년 MBC 최고가수대상과 1999년 영상음반대상 골든디스크 본상, 제26회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한국방송공사 올해의 가수상 성인부문, 2001년 옥관문화훈장, 제16회 골든디스크상 공로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가수 송대관은 아내와 함께 "토지개발 사업에 투자하라" 며 지인인 A씨 부부에게 약 4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항소심 재판부가 무죄를 선고한 데 이어 11월 대법원 역시 원심을 최종 확정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