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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제2대 조성철 서장 취임

"안전한 바다 만드는 든든한 동반자" 강조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7/13 [16:13]
▲  제2대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지휘봉을 잡은 조성철(46) 서장이 13일 오후 취임사를 통해 "다함께 힘을 모아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바다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자"고 당부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해양경비안전서     © 이한신 기자

 

 

▲ 전임 초대 전현명(왼쪽) 총경과 부안해양경비안전서 제2대 신임 조성철(오른쪽) 서장이 13일 오후 2시 이‧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한 뒤 석별과 환영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2대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부임한 조성철(46) 총경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조성철 서장은 이날 오후 2, 각 과장 및 계팀장을 비롯 안전센터장은 물론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421일 개서(開署)한 젊은 부안해경의 수장으로 부임해 책임감이 남다르다"는 소회를 밝힌 뒤 "직원들의 피땀으로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다함께 힘을 모아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바다가족의 든든한 동반자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특히, 조 서장은 "관내 해상치안질서 유지 및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직화합 및 현장중심의 해상치안체계 강화를 위해 소통하며 협업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한층 더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서장은 이어 "미래에 대한 긍정과 확신을 갖고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상의 해상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덧붙였다.

 

해상치안 확보와 재난 대응을 위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조성철 신임 서장은 전북 남원 태생으로 부인과 11녀를 두고 있으며 서울대 법대와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지난 2007년 경정(고시) 특채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해양경찰청 레저기획계장을 거쳐 군산서 수사과장해경청 국제협력팀장해안경계단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5'경찰의 꽃'이라고 할 만큼 선망의 대상인 총경으로 승진,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경비안전과장을 거쳐 기획운영과장으로 재직하다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2016년 하반기 보직인사에 따라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조 서장은 법규기획 분야에 오랜 시간 근무하면서 해경 내 기획업무 전문가로 지칭될 정도로 행정 업무에 능통하며 평소 온화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합리적인 업무처리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식 이후 업무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첫 행보에 나선 조 서장은 14일부터 경비함정 전용부두와 안전센터해수욕장 등 해상치안 현장으로 발걸음 옮겨 업무파악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임식과 취임식이 동시에 열렸으며 전임 초대 전현명 서장은 오는 1231일 정년퇴임을 앞두고 13일자로 제복을 벗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공로연수제도는 장기간 공직에 봉사한 공무원이 퇴직을 앞두고 공직 노하우를 정리전수할 기회를 부여하고 고령화 사회에 퇴직 후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을 위한 제도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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