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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중국 홍호시… 우호교류 추진

실무단, 2박 3일간 체류하며 감탄⋅자매결연 체결 협의

이한신 기자 | 기사입력 2016/09/07 [15:04]

 

▲  지난 6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부안군 권재민(앞줄 가운데) 부군수와 홍호시 웅영 부시장 등 14명이 지난 6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실무협의회를 갖고 손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이한신 기자


 

 

 

 

중국 시진핑 주석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항저우를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 자리에서 "사드의 한국 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투자심리가 다시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략적인 파트너십인 우호교류를 추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은 막아 냈지만 중국은 사실상 사드 배치를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 MD 편입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난제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첨예한 의견을 노출한 가운데 전북 부안군이 한중 문화 교류의 가교역할을 할 "부안중국문화원" 개원식에 이어 중국 호북성 홍호시와 우호교류를 추진하는 첫발을 내딛었다.

 

중국 호북성 홍호시 인민정부 웅영 부시장 등 홍호시 실무단 7명이 양 도시간 민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미래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지난 5일부터 3일간 부안군을 방문해 우호교류 추진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부안군과 홍호시 양 지자체간 행정문화예술관광 등 다양한 우호교류 및 자매결연 추진으로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돼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더 더욱, 지난 6일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부안군 권재민 부군수와 홍호시 웅영 부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갖고 양 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문화학당 운영관광객 상호 교류교육스포츠, 특산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올 연말 내에 자매결연 체결을 협의를 이끌어냈다.

 

홍호시 실무단은 23일간의 일정으로 부안에 체류하는 동안 정치적 문제를 제외한 경제문화체육교육관광공공시설 등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감탄사를 쏟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에서 홍호시 실무단은 부안여자고등학교 김강남 교장의 안내로 부안의 대표 여성교육기관인 부안여고의 교육환경인 도서관실험시설중국어교육학교 급식시설기숙사 등을 둘러보고 선진교육에 찬사를 보냈다.

 

부안군 새만금국제협력과 관계자는 "이번 중국 홍호시 실무단 방문을 계기로 부안군의 다양한 대중국 관련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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